이제는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이 가장 쉬웠어요.'라는 말을 누군가는 즐겁게 할 것 같은? 에휴 ㅠ.ㅠ....
카리스마만 남으면 된다는 집념으로
대한민국을 망쳐도
이재명 문재인만 수사해서
카리스마를 유지해서 정권을 유지하고 지지율도 유지하려는 계산?
이런 시나리오는 대선후보때부터 가동되지 않았는가?
총선패배후에 총리가 바꼈나? 무엇이 바꼈나?
그럼에도 국회의장이 협치를 내세우는 이유는?
그냥 의전과 명예만 받고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굳은 신념인가?
이중삼중 성안(의장실)에서 호의호식을 받으면
당연히 국민과 지지자와는 멀어지고......
솔직히 그런 성안에 있으면 그쪽은 평화롭지 않는가?
국민이야 어떻게 되던 말던.
이거해라저거해라하는 지지자들은 거치장스럽고 골치아프고
60넘어서까지 70이 가까이 오는 데 투쟁해야하나 이런 생각들겠고....
(중국사에 무수히 나오는 이야기아닌가?)
민주당이 대선에 진이유는
민주당인 착한 것을 내세우니 약해보여서 진 것인가?
합리적인것은 물리학적인 힘이 있는가?
상식적인 물리학적인 힘이 있는가?
과감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행동력만 힘이 있을뿐이다.
의전과 화려한 관용차와 넉넉한 세비(?)를 받으려고
악착같이 의장이 된 것이 아니길 바란다.
평소에는 별 일도 없이 조용히 지내다가
무슨 장을 뽑는 선거에 악착같이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열에 열은 일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 자리가 주는 권한과 의전에 끌려서
선거에 나오는 사람들을 있다는 것을 안다.
이런 케이스가 아니길 바란다.
지지자는 국회의원의 명예를 위한 도구가 아니다.
https://gujoron.com/xe/1553639
위 글에서 중요한 점은 존재가 아니라 부재를 보라.
방해자가 없고 물이 들어오면 일 잘하는 것은 쉽다는 거.
박정희도 초반에 잘했어요. 왜?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즉 다르마를 따르라.
다르마를 따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박정희는 다르마를 따랐고 그래서 된 거.
박정희가 망가진 이유는 케네디와 회담하면서 50분 동안 혼자 떠들자
케네디가 부하에게 쪽지를 줘서.. 이 인간 좀 내 눈 앞에서 치워라.. 케네디와 틀어지고
그때 낭인신세인 닉슨이 방문했는데 커피 한잔으로 때우고 팽
닉슨이 장관 만나려고 하자 청와대 긴급회의 소집 못만나게 방해
닉슨 보복으로 닉슨톡트린, 7사단 철수, 임기 동안 한국방문 절대 거부
박정희가 미국 방문하자 커피 한잔 사주고 팽. 잔인한 보복
이게 이어져서 카터에 의해 박정희 살해된 것.
박정희가 미국을 믿고 어리광 부린 경과 사망.
미국에 엉기면 된다고 믿지만 천만에.
전두환도 초반에는 잘했습니다.
과외 폐지, 통금폐지. 프로야구, 컬러방송, 교복자율화 등등,
국풍 81 전국 조폭 여의도 총집결 다짐대회 이런 것도 하고
근데 더 이상은 아이템이 없어서 멸망
노태우도 북방정책을 했고
김영삼도 초반에는 지지율이 90퍼센트.
총독부 해체, 금융실명제, 하나회 척결 등
김대중은 IMF 해결하느라 쉴틈이 없었고
노무현은 당연히 잘했고
못한 대통령은 이명박근혜 윤석열인데 왜 이것들은
김영삼보다 못할까?
다르마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
왜 다르마를 따르지 않을가? 개혁할 건수가 바닥나서
이제는 저항이 만만치 않은 언론개혁, 검찰개혁, 의료개혁 뿐
쉬운 일은 고참들이 다 해먹었고 힘든 다르마가 남아있는 것.
결국 다르마가 결정하는 거지 개인의 이념 따위는 다 개소리라는 거.
왜 재용이는 삽질하고 의선이는 날아다닐까?
다르마가 다르기 때문.
의선이 - 몽구 가신정치로 막힌 혈이 의선이에 의해 뚫렸다.
재용이 - 좋은 것은 이건희가 다 하고 남은 건수가 없다.
우리는 영웅주의, 메시아사상에 빠져서 뭔가 뛰어난 개인이 엄청난 업적을 이룰 걸로 믿지만 그것은 판타지.
다르마가 결정하는 것, 요즘 중국과 인도가 뜨는 이유도 마찬가지. 근데 축구는 못함.
중국을 넷으로 쪼개서 국대를 네 팀으로 만들고 이들을 경쟁 붙이면 흥함.
한국이 우주 항공 무기 등 일부 첨단분야를 제외하고
전부문 1위를 찍었는데 유일하게 못한게 자동차
다 되는데 자동차가 안 되는 이유는 부품산업이 안 되기 때문.
기초기술 없이 완제품 조립만 해서는 불가능한 것.
부품산업은 원천기술이 필요할 뿐 아니라
중소기업이 하는 분야라서 대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것.
빌딩풍 발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