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1.05.25 (07:46:53)

[레벨:30]솔숲길

2021.05.25 (09:38:16)

[레벨:30]스마일

2021.05.25 (10:08:12)

매일경제는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싫고 세금은 적게 내고 싶어하다.

세금은 정액제가 아니라 정율제이다.

세금은 집값에 따라 변동하는 것인데 매일경제가 정신병 앓는 것 처럼

집값을 천정을 뚫고 하염없이 오르고 거기에 세금은 한푼도 내고 싶지 않게

기사를 쓰니 집주인들도 헷갈린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1.05.25 (14:45:33)

[레벨:30]스마일

2021.05.25 (14:53:52)

기자는 저런기사를 쓰고 태연히 밖을 돌아 다닐 수 있나?

[레벨:10]dksnow

2021.05.25 (23:20:15)

어느정도 비판은 좋은 일이지만 비아냥으로 기자들이 올바로 될 일은 없을것. 노무현 대통령 서거시에 이미 강을 건넌것. 검사들과 함께. 하기사 호형호제하며 바지 벗고 술먹던 사인데....


1. 90년대 인문사회계 출신들이 사회에 나가는건, 대기업, 공사, 공무원, 그리고 말 좀 한다는 사람들은 언론사에 갔음. 그때 종이 신문들 봉급 잘줌. 방송국쪽이야 공사로 보면 될거고.


2. 메이저 신문사들 위치를 봅시다. 다 4대문  안에 있음. 경제활동의 중심이 강남 판교로 옮겨가는 와중에도 4대문을 고집. 사람은 지정학적인 조건에 사고의 한계가 정해짐.


3. 2002년도에 세종시 전략이 나오고, 가장 반대한게 언론사. 저녁에 누구 과장 국장 정치인들과 술자리를 하냐 이거임. 서로 바지 벗고 술도 먹고 형동생하던 친구들이 사라지니. 맨날 짭새들하고 실랑이나 벌릴수는 없고.


4. 결국은 민주당 욕을 할수 밖에. 정권은 수도권 집중이라는 세계사적 조류에서 국가를 건지기 위해 지방거점화를 할수 밖에 없고, 조선시대마냥 4대문에 갖힌 언론사들은 반대할 밖에. 포지션이 그럼. 


5. 결론은 세상이 변했고, 신문사들이 어려움을 겪는건, 한국이나 전세계나 같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누가 요새 뉴스를 신문으로 보나, 핸드폰으로 긁적긁적이고, 그나마 유튜브로 넘어간거고.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626 비내리는 출석부 image 32 ahmoo 2018-05-12 5492
3625 만우절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3-04-01 5492
3624 내가 갑이야 출석부 image 37 이산 2019-11-13 5491
3623 하늘로 출석부 image 32 솔숲길 2018-12-23 5490
3622 오르는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2-05-16 5490
3621 보리밭과나무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1-02-01 5489
3620 거짓말왕 민경욱 시리즈 image 4 김동렬 2020-06-14 5489
3619 다음날 출석부 image 44 김동렬 2017-12-26 5489
3618 빵 터지는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6-03-04 5489
3617 튤립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4-02-24 5489
3616 비오는 날 앓는 소리 출석부 image 40 파일노리 2018-11-12 5488
3615 부엉이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8-03-13 5488
3614 고고고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2-02-06 5487
3613 개독의 좀비화 image 10 김동렬 2020-08-18 5487
3612 다가가는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9-04-22 5487
3611 큰눈 출석부 image 42 솔숲길 2019-02-06 5487
3610 놀부팬더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5-05-12 5487
3609 늑대와 곰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3-10-28 5487
3608 여름아 출석부 image 33 솔숲길 2019-06-10 5486
3607 똑똑똑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5-04-20 5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