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력이 증가하면 의사결정 총량은 무조건 증가합니다.
그러나 노동부문의 의사결정 총량은 인공지능에 의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생산력 증가=소득증가=소비증가=의사결정 총량 증가
그러나 노예를 쓰면 노예가 의사결정을 대행하므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문화부문과 소비부문을 증가시켜 전체적으로 일자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직업이나 어떤 국가나 어떤 지역은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인류 전체의 의사결정 총량은 절대증가 하지만 특정 국가나 특정 직업이나
노동 부문으로 좁히면 일자리는 절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으며
일자리 나누기 등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대 로마라면 정복활동으로 일자리 총량이 증가했지만 노예노동 증가로
로마시민은 거의 실업자가 되어 빵배급으로 먹고 살았습니다.
일자리 총량이 줄어들 수 있지만 활동총량은 증가하므로
정부의 정책대응에 따라 해결이 가능합니다.
로마시민은 아무것도 안 하지만 원형경기장에서 구경하면 빵을 줍니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빵을 받는 일자리도 일자리라는 거지요.
미래는 그런 식으로 문화부문 소비부문에서 일하지 않는 일자리가 증가합니다.
문화부문과 소비부문의 활동이 생산력에 피드백을 주므로 그것도 가치가 있습니다.
생산력이 순증가 한다면 어떻게든 정부에서 대응할 수 있으며 정치력에 달린 거지요.
일이 감소한다고 해서 사회활동에서 배제하면
그 나라는 경쟁에서 밀립니다.
내걸로 돌아오는 이윤의 양을 줄이고,
평소에, 자기 분야에서 특징적인 일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기회가 오면, 접근해서 조합해서 일을 해야,
기껏해야 단골손님인 취객의 욕받이 역할만 하죠.
보안과 통신 기술이 발달한 지금은 숙직을 없애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