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read 25043 vote 0 2010.08.29 (10:26:56)

chocoicecream.JPG 
비가 넉넉하게 내리는 날이오.
자연이 이리 넉넉하니
어찌 아니 좋겠소.
쵸코아이스크림 고봉으로 얹었으니 맛나게 드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8.29 (10:29:31)



한가하게 저기 멀리 여행이나 다녀옵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8.29 (10:54:48)

햇살을 넉넉히 담은 접시꽃,  바람에 흔들리는 빨래, 바다로 내려온 저물무렵이 이내 황금물결로 출렁입니다.
영상 보면서 아침 시간을, 저절로 벌었다는 넉넉한 느낌!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8.29 (10:56:56)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0.08.29 (20:42:56)

척 보는 순간... 구조구나 했소.
제대로 된 형상이오.


100825-bungi.jpg 
시원한 빡빡머리로 찌리한 200메타 번지 한탕 했소.
카운터다운이 시작되는 순간... 그 막중한 후회감이라니...^^.

암튼, 다시는 할짓이 못된다는..... 교훈!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08.29 (14:16:18)

비가 넘치게 내려 
시원한 낮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0.08.29 (14:59:58)



구조.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08.29 (18:03:58)

어제는 많이 습하더니 오늘은 습함이 덜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8.29 (18:07:15)

'습함'그래서 수프인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08.29 (18:12:28)

 
수프가 한자어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소.^^
수프에는 수분이 많으니 수프는 '습함'인가 봅니다.  습.. 축약이오.하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8.29 (19:07:45)


soup의 어원은
스푼이 없던 시절에 국물을 짭짭거리며
혀로 핥아먹어서 생긴 말이오.
우리말로 하면 쩝쩝쩝, 짭짭짭, 
원래는 마른 빵을 국물을 찍어먹을 때
쪽쪽 빨아먹던 소리로 의성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08.29 (21:01:01)

 제가 쓴 말은 안단테님의 말을 받아서  재미로 화답한 것이지만... ^^;
안단테님의 세상을 보는 각도는 워낙에 기발하신 거 같아요. 그래서 재미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리 수프의 어원에 대한 설명도 듣게되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8.29 (21:13:51)

spoon으로 soup를 떠서 한입 쩝!^^ 나는 이렇게 이해 할래요...^^
김동렬선생님의 soup의 어원 설명, 머리에 쏙쏙!  정말 재미있어요. 감사드려요.

[레벨:15]오세

2010.08.29 (21:39:36)

스읍.
짭짭
스윽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8.30 (00:41:45)



즙, 뭔가 들이는 소리구랴. 길던 8월도 끝이 보이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7206 김건희의 문제 image 2 김동렬 2022-10-03 2354
7205 퇴비 훔쳐가는 좀비 발견 image 7 김동렬 2022-10-17 2355
7204 윤의 침묵 image 김동렬 2021-12-09 2356
7203 정법상왕 전성시대 image 3 김동렬 2022-03-22 2356
7202 날다람쥐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1-12-03 2357
7201 이 시각 이재명 자택 앞은 image 10 김동렬 2022-03-09 2357
7200 한동훈 방미 성과 image 7 김동렬 2022-07-11 2357
7199 그리운계절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1-12-09 2358
7198 임인년 맞이 출석부 image 32 이산 2021-12-30 2358
7197 전쟁 지겹다 끝내라 김동렬 2022-09-11 2358
7196 수첩이 웃는다 image 7 김동렬 2021-12-11 2359
7195 촛불을 들고 싶었어요. image 6 솔숲길 2022-03-13 2359
7194 나쁜놈들 전성시대 image 7 김동렬 2022-03-17 2359
7193 쥴통령 image 7 솔숲길 2022-06-30 2359
7192 좋은아침 출석부 image 28 universe 2022-07-24 2359
7191 박제된 윤석열 image 10 김동렬 2022-10-11 2359
7190 쥴리는 순시리 image 6 솔숲길 2022-01-17 2360
7189 광활한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2-08-22 2360
7188 기자는 있다 image 4 김동렬 2023-05-09 2360
7187 함께하는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1-11-25 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