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맹주 싸움에서 이란승 사우디패.
정확히 말하면 이란은 아랍이 아니고 이란이죠.
이란이야말로 인류의 고향이며 모든 것의 뿌리입니다.
서구문명의 뿌리를 두 갈래로 볼 서 있는데
하나는 이집트-지중해-라틴문명이고 이들은 배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 중에서 페니키아인과 그 일파인 유태인이 가장 잘 돌아다녔습니다.
하나는 코카서스-이란-게르만 북유럽 문명인데
이들은 걷거나 말을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아리안족의 떠돌이 기질이 동방에 문명을 전파한 것이며
그 중에서 동서로 왕래한 사람이 소그드 상인들입니다.
그들의 뿌리가 이란이며 지금의 이란영토는 축소된 것이고
흑해와 카스피해를 끼고 광범위하게 돌아다닌 거죠.
인도에서 게르만까지 이들이 진출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집시들은 떠돌이 정신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죠.
집시는 인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데
최근의 여러 증거로는 인도로도 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물 밑에서 너무 숨이 쉬고 싶어서 주변이 온통 물 뿐인 걸 알면서도 숨구멍을 그냥 열게 되더라. 폐 속으로 밀려 들어오는 물을 느끼며 됐어, 그냥 죽을래, 하며 이게 내 삶의 끝임을 받아들였던 것 같다. 그 전엔 죽을만큼 괴로웠는데 이후엔 오히려 편해지며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 ( 익사 체험 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