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아포리즘
깨달음/종교/삶
2015.04.21 10:31

호흡

댓글 0 조회 수 2245 추천 수 0
인용 책 쉬운 구조론

개인은 아침에 새로 깨어나는 것이 호흡이라면, 집단은 룰을 새로 바꿔주는 것이 호흡이다. 


  1. 13
    Aug 2014
    19:32

    정상

    한 번 정상에 서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다시 과거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 (구조론 아포리즘 게시판 보고, 글씨 한 번 써 봤어요.^^)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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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7
    Jun 2015
    07:44

    세상은 짜고 치는 고스톱

    관객을 타자로 여기고 남으로 여기고 그들을 조종하려고 하면 실패다. 관객을 자신의 제자로 여기고 따르는 후배로 여기고 그들을 데뷔시키는게 진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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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7
    May 2015
    18:34

    철학은 권력이다.

    세상의 권력이 작동하는 모든 곳에 신의 그림자가 숨어 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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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4
    May 2015
    20:28

    에너지의 원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그 사회의 진보가 내게 에너지를 주는 원천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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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7
    May 2015
    17:17

    창조론의 즐거움

    지구 생태계는 그 자체로 하나의 생명이며 여전히 자신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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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1
    May 2015
    11:52

    청년이여 놀아라!

    세상을 적으로 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인문학의 실패입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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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9
    Apr 2015
    18:41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나는 하고싶은게 없어도 세상은 하고싶은게 많습니다. 왜 당신은 '나'를 세상에서 분리해서 고립시켰나요? 그거 범죄입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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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1
    Apr 2015
    10:31

    호흡

    개인은 아침에 새로 깨어나는 것이 호흡이라면, 집단은 룰을 새로 바꿔주는 것이 호흡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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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5
    Apr 2015
    22:12

    위대한 진짜

    공자는 왜 위대한가 글 중에서 인용 후 써봤습니다. 나뭇가지로 쓰니 느낌이 꽤 달라졌습니다. 앞서서 방향을 제시하고 보편의 룰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진짜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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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4
    Apr 2015
    10:15

    원인은 에너지를 타고 들어온다.

    머리 속에 많은 지식을 쟁여둔 사람보다 구글검색을 빠르게 하는 사람이 더 유리한 세상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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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2
    Apr 2015
    07:49

    이상주의

    이상주의는 리얼리즘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천국이 왜 현실적인지 이 역설을 이해해야 한다. 무엇인가? 내가 어떤 이상향을 상상하는가에 따라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 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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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07
    Apr 2015
    20:54

    나는 내가 대응하는 것에 대응된 것이다

    미래의 정답은 치고 나가는 방향성일 뿐 고착된 어떤 것이 아니다.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신과의 일대일이다. 인간의 의사결정능력을 키워가는 것이다. 모든 인간이 신을 대표하는 것이다. 이 문단 또한 인상적이지만, "나는 내가 대응하는 것에 대응된 것이다."라는 문장이 워낙 리듬감이 좋아서 써봤습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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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01
    Apr 2015
    01:14

    구조는 대칭이다

    모든 존재하는 것을 존재하게 하는 것은 대칭이다 (존재라는 단어가 동적인 느낌 혹은 긴장감의 이미지를 갖고 있구나 하고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단어들은 반복되지만 내용의 층위는 바뀌는, 지적인 리듬감이 있는 구절이네요. 다양하게 글자를 배치하고 구성할 수 있었던 구절이어서 글씨 쓰면서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습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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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05
    Mar 2015
    00:47

    자부심은 실천

    자부심이 없기 때문에 가다가 멈춘다. 자부심은 실천에 의해 얻어진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이희진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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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7
    Feb 2015
    22:57

    이상주의

    이상주의는 미래에 대비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현재에 기능한다. 미래에 지불될 임금을 믿고 현재 일을 하는 것과 같다. 다음 단계를 계획해야 현 단계가 유지된다. 미래를 조직하는 방법으로 현재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알아채야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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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6
    Feb 2015
    11:23

    인간이 편안함을 느낄 때

    신을 등지고 기대어 선 채로 신이 보는 방향을 바라볼 때 인간은 편안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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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2
    Feb 2015
    16:29

    행복은 세상에 대한 보고서다

    기쁨 그 자체는 인간의 목적이 될 수 없다. 그것을 주변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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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5
    Feb 2015
    12:49

    당신에게 일어난 문제

    당신은 의사이고 당신에게 일어난 문제는 의사인 당신을 찾아온 고객입니다. 골치아픈 일이 생기면 아 고객님이 오셨구나 하는 태도여야 하는 거죠. 근데 고객님은 왕이 아니고 봉이죠. ㅋㅋ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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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8
    Jan 2015
    21:37

    명상하는 방법

    "사물은 저마다 다르지만 사건은 모두 닮았습니다." 세상이나 삶을 한 이미지로 나타낸다면 위 문장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글씨도 한 번 써보구요^^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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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4
    Jan 2015
    01:02

    YES를 말한 자는 누구인가?

    진정으로 YES를 말한 자는 누구인가? 신이다. 설국열차를 타파하고 북극곰이 거니는 자연으로 돌아오게 한 것이다. 그곳에서 궁시렁대지 말고 내 집으로 들어와. 그래서 이 영화는 위대하다. 마지막 순간에 YES라고 말할 수 있어야 진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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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14
    Jan 2015
    00:20

    존엄3

    나는 하나인데 세상은 다국적군이라서 불행입니다. 세상을 하나로 압축해서 일대일로 바라보는 것이 존엄입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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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13
    Jan 2015
    11:46

    심리적 층위

    지성인과 비지성인은 서식하는 공간이 다르다. 조류는 공중에 살고 길짐승은 땅위에 산다. 서로 만나지 않으면 부딪힐 일도 없다. 심리적인 층위를 두면 된다. 심리적으로 같은 층위에 살지 않으면 된다. 그렇다. 인생에서 자기 패스만 잘 전달하면 된다. 이것이 큰 틀거리다. 신과 일대일 구조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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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09
    Jan 2015
    19:47

    사랑을 사건으로 보는 사람

    사랑을 사물로 보는 사람은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랑을 사건으로 보는 사람은 둘이 함께할 계획보따리를 풀어놓는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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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09
    Jan 2015
    19:41

    지성인

    적은 북한에 있다고 하면 보수꼴통이고 적은 부자와 재벌이라고 하면 좌파꼴통이고 적은 야만이라고 하면 지성인이죠.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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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09
    Jan 2015
    19:23

    정신이란

    마음의 나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때 어떤 외부의 자극이 들어와도 각자 적합한 포지션이 지정되어 모순과 충돌은 일어나지 않게 된다. 외부의 자극을 흡수하여 나를 살찌우게 하는 이러한 시스템의 작동이 정신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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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09
    Jan 2015
    09:34

    인간의 고향

    인간은 고향에서 도시로 나온게 아니라, 자궁에서 아기로 나온게 아니라, 소년에서 어른으로 나온게 아니라 집단에서 개인으로 나온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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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16
    Dec 2014
    22:21

    존엄 2

    사회에 새로운 이야기를 공급하는 자는 존엄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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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03
    Dec 2014
    11:00

    이상주의

    이상주의는 우리들의 대화를 만들어내는 자궁입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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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30
    Nov 2014
    10:24

    인간은 두 번 승부한다

    인간은 두 번 승부한다. 한 번은 소승의 개인전이고, 다음은 대승의 단체전이다. 그러므로 첫 번째 패를 바꾸어야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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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6
    Nov 2014
    09:39

    나는 내가 대응하는 것에 대응된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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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4
    Nov 2014
    20:59

    진리

    북은 진짜가 아니며 북소리 또한 진짜가 아니며 현재의 연주만이 진실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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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06
    Nov 2014
    17:30

    인간

    인간은 하기 쉬운 것을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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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12
    Oct 2014
    08:12

    삶의 의미

    양파껍질을 계속 까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양파를 까지 말고 밭에 심으면? 방향을 바꾸면 답이 나온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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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4
    Sep 2014
    22:24

    상호작용

    믿음은 관계를 설계하고 사랑은 관계를 진행한다. 믿음은 악보를 그리고 사랑은 연주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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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06
    Aug 2014
    11:27

    일대일

    내 안에서 사랑이 갑툭튀 하는 일은 없다. 천하의 사랑에 내가 응답하면 사랑이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사랑하기 앞서 한 천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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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08
    Jul 2014
    16:09

    정상

    한 번 정상에 서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다시 과거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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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02
    Jul 2014
    22:01

    신은 의사결정이다

    ‘의사결정의 궁극적인 근거’라고 하면 글자가 열한 자나 되어 너무 길기 때문에 간단히 신이라고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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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7
    May 2014
    10:23

    깨달음

    정지한 것을 관측하는 지식의 세계와 움직이는 것을 다루는 깨달음의 세계가 있습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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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06
    May 2014
    22:24

    대학에 적응 못하는 아들문제

    지혜가 없어서 일이 잘못되는게 아니고 의사결정을 자기 책임으로 하지 않아서 잘못되는 겁니다. 곧 죽어도 남의 말 듣지 말고 자기 판단으로 해야 합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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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30
    Apr 2014
    23:17

    위기의 순간

    '당신은 첫 번째로 호응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평소에 연습해두어야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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