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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스스로 쓰지 못하는 민주주의라는 왕관을
노무현이 씌워주고 조국이 씌워준 것이다.
무형의 조직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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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Apr 201618:23
줄 서지 마라
마주보고 달리는 두 대의 열차가 있다. 어느 열차도 양보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선로가 하나 더 생긴다. 양방향으로 달리게 된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07Jan 201611:24
국가
국가는 전쟁과 혁명, 교육, 역사, 인구이동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15Dec 201521:12
대칭성 위에 일의성 있다.
대칭성 위에 일의성 있다.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
28Oct 201501:29
지식인을 욕보이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지식인을 욕보이는 나라는 미래가 없소이다. 역사의 판단은 역사학자에게 맡겨야 합니다.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
10Oct 201517:33
증오라는 이름의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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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Oct 201507:53
권세와 명성
권세는 먼지와 같아서 밟을수록 오히려 세력이 피어오르지만, 명성은 맑은 유리창과 같아서 약간만 금이 가도 전체가 깨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Category정치/시사 By큰바위 Reply0 -
28Sep 201519:02
중심은 진리다,
의사결정의 변방인 정도와 차별의 강도는 정확히 비례한다. 중심은 진리다. 차별은 정신병이다. 글 중에서 써봤습니다.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
28Jul 201517:58
외부의 따뜻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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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Jul 201506:33
친척과 친구
친척과 친구 중에서 친구를 선택하는 나라는 흥하고 친척을 선택하는 나라는 망합니다. 친척 위에 군림하며 권세를 부릴 수 있지만 친구 위에 군림하며 권세를 부릴 수는 없죠.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06Jul 201521:35
인류
인류는 야만과 싸우기 위해 사회화를 하는 동물이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3May 201519:14
세상의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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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ay 201514:04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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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Apr 201519:32
적극적 관리의 필요성
긴밀한 상호작용이 참으로 절실하구나 생각하면서 써봤습니다.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1 -
21Apr 201511:00
신용
신용이란.. 신용할 수 없는 것을 신용하는 것이 신용이다. (질과 입자의 관점 차이)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9Mar 201518:06
늙은 식인 사자의 죽음
죽기 전에 쳐죽여야 했는데 늙은 식인 사자뿐이겠습니까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
19Mar 201520:55
이제 진실을 말할 사람이 필요하다.
시사리트윗 글 중 이제 아무도 신문을 믿지 않는다.에서 "오직 미래를 내다보는 자만이 진실을 말할 수 있다."라는 문장을 보고 글씨 써 봤습니다. 미래와 진실이 서로의 전제 조건이라는 건 방향이 같다는 것이기도 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뒤집어 보면 눈 앞의 이익에나 눈 멀어 사기나 치는 상놈의 사회라는 거고, 그런 사회이니 넓은 시야가 필요하고 넓은 시야가 필요한 만큼 확실한 방향성이 필요하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글씨 쓸 때는 다른 생각 안 하(려고 하)고 숨도 안 쉬(려고 하)고 썼습니다.)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
03Feb 201510:25
대중의 열망
대중의 열망은 ‘뒤늦게 통보받는 자’에서 ‘먼저 결정하는 자’로 상승하는 것이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05Jan 201515:17
안다는 것
이기는 것이 아는 것이다. 미래의 힘으로 현재를 이긴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09Nov 201415:40
시민과 신민
근대시민과 봉건신민의 차이는 무의식이 세계로 삼는 울타리의 면적입니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1 -
24Aug 201421:19
좋은 영화
좋은 영화라면 선대로부터 이어지는 흐름이 느껴져야 한다. 그것은 쿨하게 가고 씩 웃는 것이다. 한마디로 미남배우가 개폼잡는 거다. 우월주의가 없으면 영화가 아니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10Jun 201406:15
진보의 지배가 진보다
진보는 만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존엄하게 하는 것이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1 -
13Aug 201423:29
스타
스타가 좋은 쪽으로 자신을 소비하지 않으면 대중이 나쁜 쪽으로 스타를 소비합니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4Jul 201420:58
집단의 영향
어느 집단의 조종을 받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결정된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4Jul 201420:54
문제적 인간
사회에는 착한 인물보다 사회의 상호작용 총량을 높이는 인간이 필요하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30May 201409:36
경제전쟁에서 이기는 방법
최종보스는 태양이다. 무조건 태양과 가까운 쪽에 권리가 있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2May 201410:46
명성
명성을 얻었거든 반드시 그 값을 해야 한다. 값을 하지 않으면 사람이 죽는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2May 201410:44
예수와 교회
예수 - '의사결정을 해라.' 교회 - '예수 믿고 가만 있어라.'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14May 201411:50
21세기 자본론은 구라다
소비력과 생산력은 동시에 증대되어야 한다. 생산력은 전쟁과 혁신에 의해 달성되지만 소비력은 사회화에 의해 달성된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09May 201410:18
자기몫
어떤 팀에서 각자의 몫의 크기는 방해력에 비례합니다. 몫을 못 챙긴 자가 횡령으로 방해할 수 있는 값만큼 챙겨가면 됩니다. 보통 관리직은 방해력이 크므로 더 많이 받는 거죠. 이건 간단한 물리법칙입니다. 방해력을 키우는 방법은 첫째 교육, 둘째 조직입니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1 -
06May 201422:22
공산주의 자본주의
역사는 독재와 민주, 이완과 긴장의 팽팽한 대결이며 그중에서 민주가 독재를 이겨온 것이 역사이고, 긴장이 이완을 이겨온 것이 역사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9Apr 201412:06
선택하는 방법
우리는 어떤 사람을 리더로 선택하려고 하지만 실은 어떤 팀을 선택해야 한다. 그 사람이 좋은 팀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7Apr 201416:37
법가란 무엇인가?
진보는 역사 자체의 필연법칙에서 유래한다. 그것은 생물의 진화나, 자본의 팽창이나, 조직의 발달에서 발견되는 구조의 복제법칙이다. 인간이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서의 단일체를 건설해가는 과정이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1 -
21Apr 201418:37
아프리카의 불편한 진실
부족민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족장이다. 그들은 의사결정할 족장의 부재로 몸살을 앓는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1May 201321:46
미래의 밥벌이
전국민이 평판업에 종사해야 하는 시대가 온다. 집단지능으로 밥먹는 시대이다. 개인의 노력이 부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의 아이큐가 부를 창출한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08May 201322:22
노무현은 ‘존엄’이다.
노무현은 ‘존엄’이다. 한국이 식민지와 분단, 독재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한 거다. 이 땅의 많은 노무현들은 아웃사이더이고 주류를 전복할 야심을 품은 자들이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02May 201311:58
현대의 신분
여가는 문화, 종교, 교육, 여행, 사교 이런 것이고 사회적인 신분을 형성합니다. 과거에는 신분이 고정되었지만 현대는 여가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골프신분>등산신분 등으로 나눠집니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30Apr 201309:56
쓸모 없는 것의 가치
쓸모있는 것은 소모되어 사라진다. 쓸모없는 것은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 커피가 등장하자 커피하우스에 모였다. 술이 등장하자 술집에 모였다. 사람들이 모이자 자본주의는 호흡을 시작했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8Apr 201322:10
공짜는 없다
시행착오와 오류시정을 거치는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두려워 말라!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
24Apr 201309:38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무의식적으로 집단과 동기화 되어 있다. 집단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 되고 집단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된다. 집단의 긴장을 느끼는 센서 때문이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1 -
24Apr 201310:46
진보와 보수
진보는 어떤 경우에도 세계를 바라보고 미래를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게 진보입니다. 상대방 얼굴을 보고 있으면 그게 보수입니다.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