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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노매드
read 3066 vote 0 2010.06.03 (02:04:12)

지금 MBC방송을 보고 있는데 가끔 튀어 나오는 말이 북풍의 위력이 감소되었다. 또는 북풍의 피로감이 누적되었다. 그런 소리를 하고 있다.

천만에.

강력한 북풍을 들어메치기를 한 것이다.

여태까지 자잘한 북풍이 높아진 국민의식에 의해 잘 먹히지 않은 적은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같은 전쟁 위협까지 구체화된 초특급 북풍을 뒤집어 엎은 적은 없었다. 한국 정치사의 중대한 한획을 긋는 사건이다.

그런데, 그 북풍을 가장 앞장서 대적하여 격파를 하는 데 혁혁한 공헌을 한 유시민은 나가 떨어 지는 아이러니가 발생을 했다. 세상 참.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0.06.03 (02:12:46)

그 혁혁한 공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오.
[레벨:15]오세

2010.06.03 (02:23:51)

이번 일은 유시민보고 다음 대선에 나가라는 하늘의 뜻인게요. 난 그렇게 보고 있소 바닥의 민심이 유시민을 대통령감으로 보고 있는 것이라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0.06.03 (02:44:32)

나두~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6.03 (06:37:28)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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