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쿨히스
read 1619 vote 0 2018.02.05 (20:44:34)

상급심에 절망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오늘은 정말 허망하게 느껴지는군요.

한명숙을, 아니 총리실 의자한테 유죄를 선고했던 놈들.

우병우가 만들어 놓은 이 기가막힌 예술작품이 처리될 때까지는 오늘 같은 고통이 지속될 듯합니다.


아이들과 합의 하에 TV를 없앤 지 15년 정도 지났는데, 스트리밍 뉴스 중독 증상이 오늘을 기해 한풀 꺾일 것 같습니다.  에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552 알통굵기 40cm인 저는 꼴보수 인가요? 9 락에이지 2013-02-19 5162
4551 DJ의 훈수정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 지식인 2007-09-17 5162
4550 남경필을 깨야. 2 이상우 2014-03-07 5160
4549 힉스 입자에 대한 설명을 쉬운 그림으로 설명한 뉴욕타임즈 기사 image 4 까뮈 2013-10-14 5156
4548 시골 텃세에 대한 구조론적인 해법은 무엇일까요? 8 오맹달 2014-07-03 5153
4547 김기덕은 확실히 세계가 있다 1 율리 2011-05-14 5149
4546 혈액형 26 홍가레 2014-10-08 5127
4545 명품수다 청취후기..(퍼옴) 2 폴라리스 2011-10-28 5123
4544 슬픈한국님의 '저는 비관론자가 아닙니다'중에서 눈내리는 마을 2009-07-29 5112
4543 외국 고유명사의 원음표기주의에 대해. 3 노매드 2010-04-04 5106
4542 동렬슨상께 묻고 싶소 4 까뮈 2013-07-21 5103
4541 설국열차를 보고. (스포일러 주의) image 6 sus4 2013-08-05 5101
4540 [먹삽 대 막삽, 강준만 대 이명박] 잘 읽었습니다. 2 일본유학생 2008-05-27 5098
4539 월드컵, 흥이 안 난다. 6 오세 2010-06-11 5095
4538 이새끼 신났어 image 6 김동렬 2009-05-26 5089
4537 부부젤라 9 곱슬이 2010-06-15 5085
4536 러시아 여행 8 차우 2013-12-10 5079
4535 왜이리 허무하게 가시나이까.... 프로메테우스 2007-08-27 5074
4534 램페이지라는 영화 image 7 까뮈 2014-08-18 5062
4533 가입인사 1 2007-02-16 5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