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6667 vote 0 2002.12.20 (00:09:37)

어제는 두 시간밖에 못잤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울면서 친구랑 채팅하고,
아침에는 선잠에 깨서 친구들에게 전화하고,

창지지자인 부모님은 몽을 욕하기는 하는데,
욕하는 이유가 저랑 다르시더군요.
왜 이제와서 나가냐고 욕하고...--;;
더 일찍 나갔으면 이회창이 확실한데...
(지금 말도 안하심)

이렇게 되면, 몽이랑 완전히 결별함으로써,
향후 국정운영이 더 가뿐해 지겠네요.
빚진 거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노무현은 정말 하늘이 냈나 부다. ^^

그리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님이 아니었다면, 중간중간에 자포자기 했을 거예요.
버틸 수 있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729 나라 망했다 유시민 3 김동렬 2023-08-11 2895
728 생각을 하자 김동렬 2022-02-24 2895
727 앎과 믿음 김동렬 2023-10-28 2894
726 생태주의를 제압하라 김동렬 2022-03-23 2893
725 사람을 사냥하는 진중권들 김동렬 2022-04-17 2891
724 양질전화는 없다 김동렬 2021-12-07 2891
723 구조론의 이해 1 김동렬 2020-08-12 2891
722 여자는 있고 남자는 없다 김동렬 2022-05-18 2890
721 인간들에게 하는 말 김동렬 2022-02-21 2890
720 우주의 중심은 어디인가? 김동렬 2022-02-06 2890
719 우주가 5인 이유 1 김동렬 2020-04-25 2886
718 대칭과 비대칭 1 김동렬 2020-03-01 2886
717 여가부 유감 김동렬 2022-10-09 2883
716 어주니랑 거니랑 김동렬 2022-06-01 2882
715 자발성 원리 김동렬 2023-09-18 2881
714 만남 열림 연결 김동렬 2022-03-29 2881
713 창발주의 등판 1 김동렬 2020-08-18 2881
712 미인계 하다가 망한 정의당 김동렬 2022-09-20 2880
711 한동훈의 윤석열 사냥? 김동렬 2022-05-06 2878
710 우주는 디지털이다. 1 김동렬 2022-05-16 2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