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4028 vote 0 2002.12.10 (22:58:32)

표정관리는 배운다고 연습한다고 단기간에는 안될겁니다.
정말 회창씨의 표정은 도저히 아무나 흉내낼수없는 특성이 있습니다.
일단 이회창의 자력으로는 회복불능의 상태에 빠진것 같습니다.
문제는 영길인데.. 영길이가 자꾸 잡고 늘어지는게 노무현을 안정적으로 보이게도 하겠지만,
그보다 영길이에게 진보표가 지나치게 많이 옮겨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민층이나 노조소속의 노동자들.. 의식따라주는 대학생들.. 게다가 일부 중산층들..
이런 친구들이 움직이면 당연히 노후보표 잠식됩니다.

숨겨진 회창표들이 최후에 점화되기라도 하고.. 암튼 이런 불안이 있습니다.
영길이는 말릴수 없는건가요? 고집이 세보이기는 하지만요..
담에 밀어줄테니 이번 한번만 더 참으면 안되나? -.-
에혀~ 내 어쩌다 이렇게 정치판에 휘말려서 맘고생이람..
다 나라잘되자는 거니.. 쫌만 더 힘을 냅시다~ 영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23900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13503
5188 안철수와 이하늘의 차이 image 1 김동렬 2011-11-19 14024
5187 전여옥의 질투 김동렬 2005-06-14 14024
5186 경쟁과 비경쟁 7 김동렬 2011-04-06 14023
5185 [서프라이즈 펌] 이회창 후보, 고아들에게 어머니 자랑.. ^^ 시민K 2002-10-28 14023
5184 조중동에게 기쁨주는 우리당 김동렬 2004-04-28 14022
5183 이별한 연인의 연락을 거절하지 못한다면 image 김동렬 2017-04-28 14018
5182 상처받을까 두려워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 image 4 김동렬 2017-04-24 14017
5181 Re..돌이킬 수 없는 강을 가볍게 건나가는 회창 아다리 2002-09-30 14017
5180 ‘박근혜 아웃 딴나라 분열’ 김동렬 2005-10-19 14016
5179 김두관 정무특보의 의미 김동렬 2005-05-18 14016
5178 우리당 250석이면 어때? image 김동렬 2004-03-22 14016
5177 씨부리지 마라 다 알고 있다 김동렬 2004-08-23 14012
5176 미쳐버린 조선 image 3 김동렬 2003-07-02 14010
5175 Re..동렬교의 여사제가 되어...^_^ 손&발 2002-10-18 14008
5174 여름 소쩍쌔 image 김동렬 2003-05-05 14006
5173 Re..이거 실제상황이유? 스피릿 2002-11-12 14003
5172 Re..최소한 대 여섯명은 쪼까내야 합니다. 김동렬 2002-10-22 14001
5171 내가 이회창이라면 전용학을 정몽준에게 보냈겠다 skynomad 2002-10-16 14000
5170 미군 여중생을 한번치고 확인살인한 것으로 밝혀져.. 김동렬 2002-11-24 13998
5169 김용옥 마담뚜로 전업했냐 image 김동렬 2003-06-30 13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