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잡스도, 건희도, 몽구도 분발하오.

컴이 나에게로 와 나의 역할을 나누어 사오.
개인컴 이라면 이래야 하오.

개인카 라면 이래야 한다도 나와 줘야 하오.

기대하오.

바탕소 자게에서 재펌  : 아무님의 정신 번쩍나는 시청평 있소^^>


(위에 view subtitles를 클릭하면 한국어 자막을 켤 수 있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2.19 (09:24:57)

데이비드 카퍼필드 형은 딱하게 되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0.02.19 (11:23:22)

그닥... 끌리지 않소.
그것이 시작이 되어서 어떻게 더 발전할지는 모르지만...
왠지 사람을 위한 컴퓨터라기보다는 컴퓨터를 위한 사람이라는 느낌이오.
작동하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있소. 손동작을 자세히 보면 손가락 마디마디에 힘이 잔뜩 들어가있소.
아이디어는 신선하긴 하지만 힘이 많이 들어가면 귀찮아서 안하게 된다오.

카퍼필드도 분발해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2.19 (13:07:21)

^^ 잡스와 건희에게 아직 시간이 있는 이유죠.
이 방향이 일정 규모 이상의 사람을 끄는 때가 오면, 분발해도 늦소.

잡스나 건희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을 저 인도출신 청년이 치고 나간다는 거.

저 청년이 구조를 좀 안다는 거.
개인컴은 저래야 했었소.

처음 설정을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본체로 한 거.
그 결을 따라 잡스도 건희도 걍 달리다 번쩍한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2.19 (19:01:56)

한다 (O)면, 하는 거요. 확인하면 그만.
사람이 뭔가 한다는 건 (의사O, 능력O)
기회는 안한다에 있소. 혁명, 혁신, 개혁, 개선 다 안한다에서 나오.

안한다(의사X, 능력O), 못한다는(의사O or X, 능력X)

못하던 걸 하게되는 일은 엄밀히 보면 없소. 있으면 기적이오. 대개는 착각.

기회는 안하는 것에 있소. 능력이 있으나 의사가 없는 것. 아이디어 없는 것. 욕망이 없는 것. 안목 없음, 감 없음.

안하는 것에는 나름 이유가 있게 마련이오.
안하는 것을 하는 것은 시작이 미미하오. 별거 없어 보이오.
그러나 보이는 게 다가 아니오.

가끔식 진짜가 나오오.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는 진짜가 나오오.
일이 난 것.

안하는 목록에 민감해야 뭘 아는 거.
끝까지 달려 안하는 근본을 짚어 두는 것.
짚다보면 기회가 보이오.

무진장의 문짝이 열리오.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의 샘이 열리오.
전에 없던 세상이 열리오.

아래 영상은 세상을 울리는 넘이 눈의 띄여 올려 보오.

동영상 바로가기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3061
2008 혈액형 삼국지 image 2 김동렬 2013-02-09 7376
2007 언어의 의미란 무엇인가? 1 김동렬 2016-10-01 7365
2006 붉은 수수밭 image 김동렬 2013-10-23 7345
2005 남극빙어와 진화 4 다원이 2009-04-14 7341
2004 질문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image 24 김동렬 2013-01-11 7334
2003 최악의 디자인 제네시스 image 3 김동렬 2013-11-14 7320
2002 척력. 2 아제 2010-07-14 7297
2001 바둑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3 오세 2010-07-15 7290
2000 비움과 채움의 균형잡기 image 3 ahmoo 2009-05-14 7284
1999 서정윤 시인은 왜 망가졌을까? 3 김동렬 2013-11-20 7260
1998 안녕하십니까? 감히 요청드립니다. 20 나투나 2010-07-21 7260
1997 구조론적 언어진화론의 가능성 4 LPET 2009-11-15 7254
1996 같다와 다르다. 2 아제 2010-07-28 7253
1995 MSG는 유해한가? 9 김동렬 2013-03-04 7242
1994 김동렬님께 질문이 1 나그네 2008-01-26 7214
1993 격투기에 관한 구조론적 해석 image 2 양을 쫓는 모험 2011-10-02 7199
1992 라운키에르 식물 생활형 분류 챠우 2015-01-14 7191
1991 생물의 진화 image 5 김동렬 2013-11-12 7172
1990 한글의 과학성 김동렬 2012-10-30 7171
1989 깨달음을 그리다 영번역 두 번째 image 15 ahmoo 2010-01-18 7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