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6817 vote 0 2008.12.30 (22:33:14)

 비(比)의 법칙


비(比)는 환원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단단한 시멘트 벽을 손바닥으로 누른다 치자. 손바닥의 누르는 힘이 1이면 시멘트 기둥의 버티는 힘도 1의 힘으로 대응한다. 손이 5의 힘으로 누른다면 시멘트기둥도 5의 힘으로 대응한다.


이때 손의 누르는 힘이 점점 증가하는 정도에 따라 그 힘에 반작용하는 시멘트 기둥의 힘도 같은 비례로 증가한다. 이것이 곧 ‘비(比)의 법칙’이다. 이 경우 모든 힘이 애초의 1로 환원되고 마는 것이다.


빛이 초속 30만키로에서 더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일 없이 절대속도를 가지는 이유도 이러한 환원의 원리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손의 미는 힘이 시멘트벽의 버티는 힘보다 크다면 어떨까? 시멘트벽은 무너지고 만다. 곧 척력이 성립하는 것이다. 이 경우 가속도운동이 일어난다. 곧 운동에너지에 의한 시멘트벽의 붕괴다.


4축 제어에 의한 평형.. 손바닥으로 시멘트 벽을 미는 힘의 크기 만큼 시멘트벽도 손바닥을 민다. 두 힘은 평형을 유지한다.


5축제어와 평형이탈.. 손으로 벽을 미는 힘을 점차 증가시키면 벽 역시 같은 비례로 힘을 점차 증가시킨다. 이때 벽이 손의 미는 힘의 증가되는 정도에 맞추어 계속 맞서는 힘을 증가시키지 못하면 벽은 무너진다. 


왜 6축제어는 없는가? 왜 구조론은 반드시 5요소를 가지며 그 이상은 존재하지 않는가? 비의 법칙에 의한 평형계의 붕괴는 구조를 해체하기 때문이다. 구조는 5축 이상의 접점을 가질 수 없다.


우리 주변에서 관측되는 모든 사물은 물리적 등방성과 대칭성을 가진다. 나뭇가지는 보통 둘로 갈라져서 Y자 모양을 이룬다. 산등성이는 보통 좌우대칭을 이루어 세모꼴을 가진다.


돌멩이는 점차 둥근 모양을 이루려 한다. 생물은 대부분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다. 그 이유는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평형이탈은 구조를 붕괴시키고 구조의 붕괴는 곧 해체이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등방성과 대칭성을 가지든가 아니면 깨지든가 둘 중에 하나이다. 깨질 경우에 계는 해체된다. 등방성을 가질 경우 4축제어로 평형을 이루어 안정된다. 운동은 5축제어에서 유발된다.


5축제어에서 이미 운동이 유발했기 때문에 6축은 있을 수 없다. 모든 사물은 4축으로 안정되어 있고 5축은 잠복하여 위치에너지를 성립시기며, 잠복한 5축이 드러나면 순간적으로 5축을 성립시키고 곧 계를 해체하여 위치에너지는 운동에너지로 변해버린다. 


빛은 등속도운동을 한다. 즉 4축을 가진 것이다. 빛은 움직이지만 빛 자체는 움직이지 않는다. 빛이 발생하는 그 순간에 5축을 성립시키는 것이다. 이때 척력이 성립하여 빛을 광원(光源)으로 부터 밀어낸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 역학적 구조 김동렬 2009-01-02 7968
51 구의 성립 김동렬 2009-01-02 6383
50 구조론과 양자이론 김동렬 2009-01-02 6545
49 모든 운동은 직선운동이다. 김동렬 2009-01-02 7224
48 제 5의 힘 김동렬 2009-01-02 8470
47 최종이론의 의미 김동렬 2009-01-02 7435
46 구조론이란 무엇인가 - 패러다임의 교체 김동렬 2009-01-02 5866
45 양자구조론2 김동렬 2009-01-02 5747
44 양자구조론 김동렬 2008-12-30 6458
43 전기와 빛에 대하여 김동렬 2008-12-30 8463
42 비선형이란 존재하는가? 김동렬 2008-12-30 7085
41 구의 원리에 대하여 김동렬 2008-12-30 7148
40 작용반작용의 법칙 김동렬 2008-12-30 12725
39 통일장이론 김동렬 2008-12-30 8231
» 비(比)의 법칙 김동렬 2008-12-30 6817
37 척력의 법칙 김동렬 2008-12-30 9467
36 쌍소멸과 쌍발생의 법칙 김동렬 2008-12-30 7852
35 5축 제어와 척력의 성립 김동렬 2008-12-30 7849
34 만유인력은 없다 김동렬 2008-12-30 8215
33 고전적 인과율에서 신(新)인과율로 김동렬 2008-12-30 9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