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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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9467 vote 0 2008.12.30 (22:32:22)

 척력의 법칙


4개의 접점을 가지고 평형을 이룬 상태에서 그 계의 평형이 깨지면 가속도가 발생한다. 즉 운동에너지가 유발되는 것이다. 그러한 평형의 깨뜨림을 유발하는 것이 밀도(密度)의 증가이다.


우주는 장(場)으로 되어 있다. 장은 밀도차가 성립하는 공간이다. 예컨대 전자기장이나 중력장은 그 주변에 비해 중심이 더 높은 자기의 밀도를 가지고 있다. 즉 지구중심은 지구의 주변보다 더 강력은 중력을 가지며 지구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중력은 약하다.


(◎) 지구의 중심과 주변은 밀도차를 가지고 계를 이루고 있다.


지구의 중심과 지구의 주변 곧 대기권을 넘어 정지위성이 머무르는 궤도 간의 밀도의 차이는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밀도차를 실감할 수 없다. 그런데 인위적으로 밀도차를 유발시킨다면 어떨까? 앞에서 말한 방법으로 과일을 손으로 꽉 쥐어서 터뜨리는 것이다.


굵은 포도알을 손아귀의 힘으로 꽉 쥐면 어떻게 될까? 터진다. 이때 포도알 내부의 압력이 증가한다. 즉 중심과 주변 사이에 밀도차가 성립하는 것이다. 지구가 밀도차에도 불구하고 터지지 않는 것은 지구의 중심이 지구의 주변보다 단단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포도알은 중심은 주변보다 단단하지 않다. 그러므로 압력을 증가시키면 결국 포도알은 터져버린다. 즉 지구는 강하게 압력을 받고 있지만 중심이 단단해서 터지지 않고 있는 포도알과 같은 것이다.


외부압력이 내부의 버티는 힘보다 강해서 포도알의 중심에서 반작용이 성립하여 포도알이 터지는 순간에 다섯개의 접점이 성립한다. 포도 내부에서 5축제어가 성립하는 것이다. 그 5축제어가 척력을 유발시켜 가속도운동을 낳는다.


만유인력은 없다. 만유척력이 있을 뿐이다. 인력이란 잡아 당긴다는 말이다. 잡아 당기려면 잡기와 당기기 두 사건의 결합이 필요하다. 즉 소거되어야 할 중복인 것이다.


만유인력의 잡아 당기기에서 그 대상을 잡는 수단은 장(場)이다. 이때 당기는 A와 당겨지는 B는 양자를 통일하는 C, 곧 장(場)에 의해서 하나로 통일된다. 즉 3개의 사건이 있는 것이다. 이는 하나의 평형계가 아니라 여러개의 계가 중복된 것이므로 닫힌계라고 볼 수 없다. 


하나의 닫힌계에서는 오직 척력이 성립할 뿐이다. 척력은 그 자체로 운동에너지 곧 가속도운동을 유발시킨다. 가속도운동에 위치에너지의 형태로 잠복해 있는 것이 질량이며 그 질량을 유발시키는 것이 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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