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스타더스트
read 4689 vote 0 2010.02.12 (12:54:15)

하나의 질서 안에 엔트로피가 증가된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가 유입된다. 서울은 그 동안  지방의 에너지를 그리고 경상수지의 흑자에서 에너지를 조달하며 유지되어 왔다. 그 에너지의 유입이 감소하거나 중단될 때 엔트로피의 증가를 감당하지 못하고 질서는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 전에 현자가 정치라는 힘으로 인위적 에너지의 변환을 추구하면 서울은 소위 소프트랜딩으로 큰 충격을 막을 수 있겠다. 지금 그 현자는 죽어 없고 권력 또한 없다.

열린 우리당이 지는 게임을 할 줄 알았다면 그래서 당을 해체하지 않앗다면 지금 그 게임에서 카운트파트너가 돼 있을텐데, 정동영과 그 무리, 그리고 민주당은 그런 실력이 없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532 사회적 거리두기(2) - 문명과 문화 단상 image 2 아란도 2020-03-13 1800
4531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11-19 1801
4530 오늘 일단 탄핵 가결을 위한 축배의 노래 까뮈 2016-12-09 1801
4529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부암동) image ahmoo 2017-09-07 1801
4528 월성1호기 폐쇄를 염원하는 사찰도보순례 (5/17~5/21 경주일대 ) image 수원나그네 2015-05-07 1802
4527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9-17 1802
4526 진짜 이야기를 읽고. 1 systema 2016-07-17 1802
4525 쪽 팔리지 말기. 아제 2017-11-13 1802
4524 연역 모형 제시 image 1 현강 2019-07-31 1802
4523 구조론 통역을 잘하려면? image 2 수피아 2020-02-09 1802
4522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4-24 1803
4521 언어의 계층 다원이 2016-07-15 1803
4520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6-09-01 1803
4519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ahmoo 2016-10-13 1803
4518 신의입장 2 큰바위 2018-07-26 1803
4517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6-19 1804
4516 333프로젝트의 기록 : 시민들이 체험한 우리강의 원형 수원나그네 2016-09-23 1804
4515 1만1천km를 2년동안 걸어가는 '생명·탈핵 실크로드'를 소개합니다 image 2 수원나그네 2017-01-29 1804
4514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8-28 1805
4513 21세기 세계문제 눈마 2017-11-0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