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박그네는 아직도 권력행사중...
나라는 망쳐놓고 자리는 잘 지키는 중...
책임총리라...지금 박그네가 그걸 결정할 때는 아닌데...,
지금 총리를 박그네가 지명할 사안이 아니라고 여김.
박그네는 국정이나 헌정중단이나 이런걸 걱정할만한 자격이 없다. 이미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 그런자가 책임총리를 지명하고 2선으로 후퇴한다. 라고 말하는 것은, 아직도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며, 권력을 내려놓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일반사회에서도, 어떤 일이 벌어지면, 그 일에 책임이 있었던 사람은 일단, 배제시키고 다음 수순을 결정한다. 그리고 그 무엇에 있어서든 물러나고, 자신을 자연인으로 되돌린다. 그런데 하물며 국가의 수장이 이따위로 나라를 망쳐놓고도 아직도 권력행사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여긴다. 국정과 헌정을 그리 생각한다는 사람이, 자리에 연연하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진하야가 답이나, 현재는 탄핵상황과 다를바 없다고 여긴다.

또, 박그네가 책임총리를 지명한다는 말은, 국회를 압박하여 책임을 묻겠다는 말과 같다. 김병준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라. 현재 국회가 제 발언기능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이 국면은 이상한 양상으로 흐를지도 모른다. 인간은 약한 존재다. 불쌍한 박그네...하며 아직도 울 사람들 많다고 여긴다. 국가의 시스템을 복원해야 한다. 국회는 헌법을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여긴다. 있는 힘을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고 여긴다.


#선하야 #후거국내각임시총리국회에서지명
이어야 하는데,
현재 박그네가 저리 나오는 것은 시간벌기이고,
누군가 현재 돌아가는 판을 알려주고 코치하고 있다고 여김. 박그네한테 지금 이리 결정해도 되는 시기라고 부추기고 있다고 여김. 적어도 그자는 뉴스를 보고 국민들의 동향과 현재 정치의 답보 상태를 어느정도는 보는 자인거 같음.
그자가 누구인지 그자의 야망을 들여다 볼 시간.
지금은 시간차로 많은 일들의 양상이 엇갈릴 수 있다고 여김.

이번 광화문 집회에서 보아도, 집회를 서로 따로 하고 있고,
너무 많은 사안들을 들고 나오고 있음.
이미 그걸 다 알고 있으니, 광장으로 시민들이 향하는 것이 아닐까?
하나로 한 방향으로 몰아서 집회형식을 만들고, 어떤 방향으로 이어지게 할 것인지, 큰 그림이 시민들 머리속에 그려지게 해야 한다고 여김. 미리 집회를 추진할때 서로 공조라는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여긴다.

물론 어떤 집단이 집회를 열든지 자유로운 형태는 좋다고 여긴다. 각각의 색깔이 있으니까. 그러나 한 방향으로의 모음과, 시민들의 열망이 터져 나오는 형태로의 광장집회가 더 우선되어야 한다고 여긴다. 현재는 위기이자 기회이기도 하다. 시민들의 울분은 양가적 감정이라고 여긴다. 분노와 희망이 뒤섞여 있는 상태라고 여겨진다. 어디로 우리가 갈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제시가 필요하다고 여긴다. 에너지가 분산되어 어떤 일말의 두려움과 자괴감이 더 커지는 집회 형태는, 많은 시간을 투여하여 참여하는 시민들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여긴다. 집회는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형태여야 한다고 여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11.06 (21:32:04)

이강석이 이기붕 일가를 쏴버렸듯이

내부에서 총질하는 인간이 나와야 하는데 


현재 고영태 폭로, 최순실 버티기, 안종범 책임전가, 이정현 후안무치는 

이강석과 같은 내부총질 효과가 있지만 약합니다. 


내부에서 강력한 한방이 나와야 합니다. 

그 방법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가하는 것입니다. 


계속 압박하면 저것들이 서로 손발을 못 맞추므로

결국 419 때처럼 흘러가게 됩니다. 


보통은 한 넘이 총대매고 덮어쓴다음 

눈물쇼 한 바탕 하고 구렁이 담넘어가는데 지금 그렇게 안 가고 있지요.


만약 손발을 맞추려고 하는 지휘자가 나타나면 

그 넘을 저격해버려야 하는 거죠.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 박그네가 말하는 책임총리라는 것은? 국회를 압박하겠다라는 것. 1 아란도 2016-11-06 1944
4231 탄액 인용 3 아나키 2017-03-10 1945
4230 사진에러 image 2 서단아 2019-05-29 1945
4229 7.30 재보선 앞두고. 호야 2014-07-27 1946
4228 1년6개월간의 광주거주를 끝내고... 배태현 2014-05-17 1946
4227 역삼동 간담회 image 4 ahmoo 2014-08-28 1946
4226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6-01-29 1946
4225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1 스마일 2017-03-03 1946
4224 콜센터 에어로졸 펄잼 2020-03-10 1946
4223 2중의 역설 3 다원이 2014-05-02 1947
4222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6-02-19 1947
4221 한국에 얼마나 예술가가 없으니 조영남이 사기를 쳐도... 까뮈 2016-05-17 1947
4220 카네이션 단 이완구 image 1 까뮈 2014-05-12 1948
4219 오늘 구조론 역삼 모임 image ahmoo 2014-03-13 1948
4218 예술이란 자기표현이다. 암흑이 2017-01-11 1948
4217 토요 독서 모임 후기(수정) image 챠우 2016-11-07 1949
4216 민주주의 단상 2 배태현 2016-12-15 1949
4215 방금 민주당 호남권 경선 끝났네요 1 다원이 2017-03-27 1949
4214 부적절한 게시물 삭제합니다. 김동렬 2019-04-29 1950
4213 천재의 업적이 천재만의 것일까? 굳건 2014-07-31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