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501 vote 0 2016.05.17 (11:51:37)

     

    할머니에 의해 제기된 위안부 문제가 몇몇 개인의 복수극으로 끝나면 가치가 없고, 인류 전체의 인권문제로 지평을 넓히면 가치가 있다. 할머니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면 완전하다. 단돈 100억에 노벨상을 팔아먹은 자는 누구인가? [생각의 정석 107회]


    구조론의 정답은 ‘주어’를 확대시키는 것이다. 주어는 ‘나’다. 나에서 '인류'로 확대되어야 한다. 아무도 안 물어본 ‘나’의 개인 생각을 들이대지 말고, '인류'의 생각을 대변해야 한다. 일본은 할머니들을 해친게 아니라 인류를 공격한 것이다. 여전히 일본은 인류의 발목을 잡고 더 나아가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과거의 원한을 풀자는게 아니라 지금 붙잡은 발목을 놓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전진하기다. 



aDSC01523.JPG


    문명과 야만의 싸움은 결코 1라운드로 끝나지 않습니다. 조선의 유교문명과 일본의 신토문명이 격돌한 현장입니다. 어느 쪽이 문명이고 어느 쪽이 야만인지 인류는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레벨:30]솔숲길

2016.05.17 (12:17:43)

[생각의 정석 107회] 위안부 협상은 무효다!

http://gujoron.com/xe/656082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20312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8183
3584 스타워즈 이해하기 image 1 김동렬 2015-12-28 5978
3583 사랑의 정석 21회 김동렬 2015-12-29 4712
3582 복제능력은 언어감각에 있다. 2 김동렬 2015-12-30 4940
3581 사랑의 정석 22회 1 김동렬 2015-12-30 4638
3580 사랑의 정석 23회, 길한 점괘는? 1 김동렬 2015-12-31 4754
3579 깨달음은 패턴을 복제하는 능력이다 image 김동렬 2015-12-31 4803
3578 사랑의 정석 24회, 철학이란? 1 김동렬 2016-01-01 4972
3577 사랑의 정석 25, 왜 사는가? 1 김동렬 2016-01-04 4692
3576 구조론 사전 8 김동렬 2016-01-04 5119
3575 사랑의 정석 26, 창의는 훔친다. 2 김동렬 2016-01-05 4985
3574 구조론 사전 계속 김동렬 2016-01-05 4773
3573 사랑의 정석 27, 강자의 자유 1 김동렬 2016-01-06 5039
3572 구조론 사전 1 김동렬 2016-01-06 4734
3571 사랑의 정석 28, 불행의 이유 1 김동렬 2016-01-07 4779
3570 구조론 철학사전 마지막 김동렬 2016-01-07 5114
3569 사랑의 정석 29, 철학이란 무엇인가? 김동렬 2016-01-08 4862
3568 공자와 소크라테스 3 김동렬 2016-01-08 5993
3567 깨달음은 돈오인가 증득인가? 7 김동렬 2016-01-09 5638
3566 공자와 노자 김동렬 2016-01-09 5374
3565 공자의 권위주의 대 노자의 무정부주의 image 1 김동렬 2016-01-10 5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