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동렬님이 그글  올리시면서...
대단한 환영을 받을려고 올린 글이 아니라는 것...
그 글에 하이에나 같은 인간들이 달려들거라는걸...
모를리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동렬님 속이야 알 수 가 없지만...
어쩌면 쉴 공간을 마련하신거 같기도 하고...
단순히 지금의 구도로는 안된다는 걸...
강조하고자 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위선과 기만" 을 깨뜨리자라는 말이...
80년대 학생운동에서만 쓰여지고 없어지길 바랬는데...
그러한 위선과 기만이 더 충만해진 세상에서 살고있는 것 같네요...
오히려..그러한 느낌은 인간들에게서 더 느껴지고요...
제 자신도 실생활에서는 제 자신이 위선과 기만에 가득찬 삶을 살고 있고...
그건 노통이나 유시민조차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은 됩니다..

지금의 서프와 기타 사이트에서의 어지러움과...
위선과 기만에 가득찬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군상을 보면...
가치관이 많이 흔들리고...
그런 속에 부대끼는 제자신도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삶의 일부분이라 생각하고 참고 지냅니다...

동렬님의 모든 글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렬님 만큼 사람이나 삶에 깊은 이해를 하고...
글을 쓰는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신경 마니 쓰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이상하게 집에서 달마실에 접속하면...
익스플로러 에러가 나서 게시판 글을 읽기가 힘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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