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60122194456679&RIGHT_COMM=R6
일본어와 우리말의 뿌리가 같다는 주장은 개소리입니다.
일본어에 우리말이 많은 것은 우리말에 한자어가 많은 것과 같이 그냥 사람이 건너간 거죠.
일본어의 뿌리는 마오리어이고 마오리어의 뿌리는 대만어입니다.
대만>중국남부>일본으로 건너간 것이며 태평양의 모든 섬들은 언어의 뿌리가 대만입니다.
일단 발성법이 다르죠. 일본어는 모음이 몇 개 없고. 엄마 아빠와 같은 기본어휘가 다릅니다.
우리말은 투르크어의 문법+고대 인도유럽어의 어휘로 되어 있습니다.
드라비다어니 타밀어니 하며 구체적으로 민족이름을 가져다 붙이는건 의미없고
7천년~5천년 전의 빙하기 끝물에 대규모 민족이동이 일어났으므로
이란까지 포함된 넓은 의미의 인도유럽어로 봐야 합니다.
인도 중에서도 남부나 동부보다 서부가 더 우리말과 가깝습니다.
희다는 까다에서 나온 말이고 밀가루를 맷돌로 갈았을 때의 가루를 희다고 합니다.
red는 쇠의 녹인데 녹다>레드죠. white는 역시 밀을 깠다는 뜻입니다.
밀은 밥이라는 뜻인데 맷돌로 밀었다는 뜻입니다.
풍차를 windmill이라고 하는 이유는 바람의 힘으로 밀을 밀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맷돌은 밀돌이죠.
이런걸 패턴분석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한 두 개의 일치는 우연일 수 있고
관련있는 단어가 셋 이상 연속적으로 일치하면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