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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5]오세
read 2744 vote 0 2014.11.17 (20:03:56)

오프닝

당신의 얼굴은 둘입니다. 당신은 진보이며 보수이고, 남자이며 여자이고, 양반이며 상놈이고, 강자이며 약자입니다. 당신의 진짜 얼굴은 이 중에서 하나이고, 나머지 하나는 당신이 방향전환을 위한 의사결정에 소용되는 거짓 그림자입니다. 잠시 빌려 쓰고 돌려주는 포지션입니다. 당신은 그 의사결정 과정에서 성장합니다. 당신은 길이고, 길은 어디선가 막다른 길로 끝나며 실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의사결정하여 다시 미래와 만납니다. 그리하여 근원의 하나로 돌아갑니다. 1은 있고 2는 없습니다. 너와 나라는 생각은 이미 2입니다. 당신이 의사결정의 부담을 느낄 때 '나'라는 환영을 만들어냅니다. 나는 없고 오직 세상을 온통 뒤엎도록 자라는 것이 있을 뿐이며, 그것은 진리입니다. 혹은 신이기도 합니다.


1. 시사리트윗

-인듀어런스호는 잘 가고 있는가?


2. 개념탑재

-높은음과 낮은음


3. 의사결정

-문화상대주의를 버려라

"

모나리자도 잘 살펴보면 머리에 베일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럽인들이 베일을 벗은 것은 기독교와 싸워서 이루어낸 인류의 승리다.


한국인들도 목숨보다 귀중한 상투를 잘랐다.

그런데 지들은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터번을 쓰고 다니냐고.


물론 종교적인 공간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미는데 상대방이 칼을 내민다면? 


그건 허용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

문명은 인류의 공동소유물이며 누구의 특허가 인정될 수 없다.


서구문명도 아랍인과 아시아인의 공동소유다.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의 소유가 아니다. 


대영박물관은 영국것이 아니고 바티칸 박물관은 바티칸 것이 아니다.

거기에 있는 유물이 그들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입장료 받고 관리할 권한을 가질 뿐이다.

아랍인들의 퇴행행동은 인류의 공동자산에 대한 인류의 공동소유권을 부정하는 것이며 


그것은 루브르, 대영, 바티칸에 대한 한국소유권을 부정하는 것이다.

'니가 뭔데 내것을 내것이 아니라고 말해?'


분명히 말한다.

대영박불관은 내것이다.


내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자는 나의 적이다.

소유권의 공유는 악수할 때 칼이 아니라 맨손을 내미는 행동으로 시작된다.


일부 아랍인의 행동은 

루브르 박물관에 대한 나의 소유권을 부정하는 것이므로


나와 아시아에 대한 적대행동이다.

물론 그 이전에 그들 자신에 대한 적대행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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