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8405 vote 0 2013.05.05 (11:16:54)

1 (1).jpg

 

큰 나무는 가지도 많고 잎도 많소.

서로 다른 세력이 연합할 수 있는 신뢰의 토대를 구축하느냐에 일의 성패가 달려 있소.

카이사르가 한 번 싸움에 졌다고 브루투스를 지도자로 뽑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05 (11:21:57)

2.jpg

 

잔가지는 많으나 큰 가지가 없으니 답답하오.

 

3 (1).jpg

 

기둥만 굳세고 가지가 빈약하니 허무하오.

 

9 (2).jpg

 

가시만 많으니 처참하오.

 

10.jpg   

 

과거의 영광은 흘러간 물과 같소.

 

13 (1).jpg

 

기둥도 굵고 가지도 굵으니 천하를 뒤덮을만 하오.

 

5 (1).jpg

 

손잡고 함께 가는 숲과 같은 정치가 되어야 하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3.05.05 (13:54:16)

IMG_0167.JPG   

길을 잃은 황금어 찾아 삼만리   

 

IMG_0187.JPG    

가다보면 비밀의 장소도 만나고

IMG_0190.JPG    

배고프니 원시인처럼 뜯어보자구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05 (14:32:53)

4.jpg

 

조용한 곳으로 떠나보자. 어디로 갈까?

 

5.jpg

 

어린 왕자의 사막? 너무 쓸쓸해. 나무가 있어야 해.

 

6.jpg

 

툰드라의 삼림? 너무 답답해.

 

7.jpg

 

아이슬란드의 빙하? 너무 쓸쓸해.

 

8.jpg

 

깊은 바닷속? 너무 추워.

 

9 (1).jpg

 

호숫가? 괜찮긴 한데 모기떼.

 

12.jpg

 

광활한 초원? 싱겁지.

 

13.jpg

 

어디로든 떠나보세.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05 (15:04:54)

성난 군중 집회현장.

 

경찰 추산 5천5백,

참가자들 추산 15만6천!

 

"대체휴일제 입법하라!"

 

mod_5월5일아침 006.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05 (15:13:04)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3.05.05 (20:44:53)

윽 맛나겠다.  오이소백이와 김밥. 오이소백이 국수, 오이소백이완 흰쌀밥, 오이소백이와 컵케익, 오이소백이와 고구마...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3.05.05 (21:15:39)

내가 쪼끔 업어왓소.

333.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3.05.05 (17:13:35)

지구가 웃고 싶어서 새를 하늘에 연출했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06 (09:48:00)

신의 미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05 (20:49:26)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67 깔라만시 출석부 image 14 솔숲길 2013-07-05 7169
1566 꺼지지 않는 출석부 image 9 mrchang 2013-07-05 4697
1565 이상한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3-07-04 5384
1564 색깔있는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3-07-03 5558
1563 땡깡 출석부 image 12 냥모 2013-07-02 5863
1562 생각의 정석 출석부 image 23 냥모 2013-07-01 5534
1561 꽃마차 출석부 image 23 mrchang 2013-06-30 5236
1560 꽃산 출석부 image 12 mrchang 2013-06-29 5166
1559 거대한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3-06-28 5643
1558 외계인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3-06-27 9794
1557 오솔오솔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3-06-26 5530
1556 어리석은 멍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3-06-25 5736
1555 섞어 출석부 image 32 아란도 2013-06-24 5276
1554 비타민 출석부 image 37 아란도 2013-06-23 6325
1553 보호자 출석부 image 22 솔숲길 2013-06-23 5664
1552 맥.셀 출석부 image 21 아란도 2013-06-22 4965
1551 얄궂은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3-06-21 5512
1550 구조강론 출석부 image 16 냥모 2013-06-20 4174
1549 돌묘 출석부 image 34 솔숲길 2013-06-19 5826
1548 어쩌자는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3-06-18 6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