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read 2958 vote 0 2013.01.31 (02:02:02)

images.jpg


I am a child with an adult's body, sweetheart (난 어른의 몸을 가진 아이야,)


Water is wet, sky is blue, life is good life is good, sweetheart (물은 촉촉하고, 하늘은 푸르고, 삶은 아름다워, 삶은 아름다워)


'you want some breakfast?' (아침 (오믈렛) 먹고 갈래요?)

'I would love the breakfast.' (아...아마, 그 아침을 정말 좋아하게 될거야...)


여기, 글이 안써지기 시작한 왕년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있다. 뉴욕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아인슈타인이, wireless communication을 설명하려 인용한,

뉴욕과의 대척점 엘에이로 떠난다.


그리고, a child with an adult's body 행크는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사랑하는 오랜 여자친구도 (거의 부부지만), 떼놓을수없는 중학교 딸도


have you intimidated with her? (아빠 저여자랑 잤어요?)

no...why you are asking me like that huh? (왓, 왜 그렇게 묻는거야 대체?)

dont give up (아빠 포기하지 말아요)


무엇보다, 그 아침에 보여준 문신과 카렌이 들고 있는 달걀 두개는 잊을수 없다. 폴란드 출신의 blind pilot 노래처럼.

all the shit I have done..


http://www.youtube.com/watch?v=dTKH1izErrY


난 멀더보다 행크가 좋다!




[레벨:0]종이달

2013.01.31 (06:17:47)

멀더가 더 좋던데...... 음악은 정말 좋아요.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2.07 (02:11:50)

전 아시아 여자들이 좀더 과감해지길 원해요.

그게 성적이 되었건, 사회적이 되었건,


'걸레니 뭐니'하는 뻐킹 루저들 말은 그냥 지긋이 밟아주고,

강하게 날아오르길 바래요.


그래서 나이들어서는 혹 그전에도, 필요하다면, 

달관한 미소를 갖게 되길 프로만이 품은 미소를 한쪽씩 갖고 있기.


인생의 깊이는 더 깊어지는거죠. 그 비밀의 미소와 함께.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852 아파트 앞에 핀 벚꽃 2006년 작품 image 4 나무그리는이 2011-04-08 2962
2851 grid cell (격자세포) image 7 오리 2019-07-02 2961
2850 BBC에서 나온 영국 계급 테스트를 해보세요. 슈에 2017-02-08 2961
2849 아마추어가 보는 그림의 미래 image 1 스마일 2012-10-23 2961
2848 이 노래를 들으면 장마 속으로 빠져들 뿐 2 까뮈 2013-07-12 2960
2847 지역의 독서토론 모임발의 4 탈춤 2013-05-07 2959
» californication image 2 눈내리는 마을 2013-01-31 2958
2845 12 12 12 1 2 12 image 3 김동렬 2012-12-12 2958
2844 가입글... 3 선풍기 2009-01-14 2958
2843 일단 부딪혀 보는게 얼마나 중요한 겁니까? 13 연역 2019-08-03 2957
2842 나선구조에 관한 낙서 image 3 비랑가 2013-12-21 2957
2841 한국의 가장 큰 문제 1 까뮈 2013-12-10 2957
2840 '김광수 경제연구소'의 방향성은 어떤지요? 5 딱선생 2011-12-23 2957
2839 <큰슬픔 - 야만의 시간들을 관통하며 생긴 생채기가 말해주다> image 아란도 2017-06-13 2955
2838 영화 관상으로 인해 까뮈 2013-11-26 2955
2837 7월22일 여름맞이 동해모임 공지 image 7 이산 2017-07-17 2953
2836 구조를 아는 아기 image 25 오세 2016-03-22 2952
2835 iTunesU 써보셨나요?? 6 River 2012-01-27 2952
2834 서울시장 선거 후기 꼬레아 2011-10-28 2952
2833 사회적 약자, 그런 복지는 없다. ░담 2011-01-26 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