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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구멍이 나 있는 자연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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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껌한 동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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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은 깊고 후레쉬 불빛은 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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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껌한 동굴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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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뭔가 보이는 것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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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안의 작은 새끼동굴도 들여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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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천장이 겨우 찍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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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 괴괴한 기운이 감도는 동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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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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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와 살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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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눈감고도 걸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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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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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로 변신 중인 해와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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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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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들판, 논둑 길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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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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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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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솔숲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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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꼭 봄날 같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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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도깨비바늘과의 사투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