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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497 vote 0 2013.01.12 (19:35:21)

 22123.JPG

 

1983년에 사망한 시라소니가 1987년에 용팔이 사건으로 2년 6개월형을 받고 출소한 용팔이를 만났다면?

 

1) 시라소니가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

2) 조폭출신이 하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지금까지 조폭들이 하는 말 중에 진짜배기는 하나도 없었소.

구라 중에 왕구라는 물론 김두한 구라(그의 자서전에 의하면 무고한 사람 수백명을 빨갱이로 몰아 죽였다고.)

 

김두한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 맞다.

김두한은 하야시와 싸워 이긴 적이 없다.

김두한은 독립운동을 한 적이 없다.

김두한은 정신대에 자원하여 친일행각을 했다.

김두한이 멀쩡한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 수백명을 때려죽였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아마 십여명쯤 살해?)

김두한 가짜 장군의 아들론은 그의 무수한 거짓말 때문에 생겨난 소문이다.

(기생출신인 어머니를 상궁의 딸이었다고 주장. 상궁이 뭔지도 모름)

 

 

조양은이나 김용남이나 기타 조폭출신이 쓴 자서전은 거의 거짓말이다.

조폭이 회개해서 선량한 사람 되었다는 주장은 물론 모두 거짓말이다.

이것이 진실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3.01.12 (19:45:05)

거짓말이 습관화되어 스스로도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지 참말을 하는지 분간하지 못하게됨.


[레벨:9]길옆

2013.01.12 (23:57:35)

기억력이 아주 좋아야 할 듯 ㅎ

[레벨:11]토마스

2013.01.13 (01:36:29)

우리나라 유명인사중 가장 왕거품중 한 명이 '김두한'일 것입니다.

그가 무슨 대단한 주먹의 일인자처럼 만화 및 드라마에서 나오는데

실제 그가 어떤 사람을 때려눕인건 유도선수 출신 '마루오까'인데

마루오까가 현역시절도 아니었고 은퇴한지 한 참 뒤였고

더구나 마루오까는 '경량급선수'였습니다.  타이슨 같은 헤비급이 아니고.

 

경량급 유도선수 출신 일본 경찰 하나 때려눕힌것 가지고 무슨 아시아의

대표주먹처럼 신화로 만든게 김두한이지요.  지금 꽤 유명한 유도중량급

일본 선수들이 종합격투기에서 완전 '밥'노릇을 하는 것을 보면

김두한의 싸움실력은 50배쯤 과장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냥 종로에서 삥뜯어서 먹고사는 동네 양아치 건달이지요.

독립운동은 무슨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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