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새벽강
read 6936 vote 0 2012.12.19 (09:12:12)

뛰어난 선거 전문가들도 투표율만큼은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기초적인 예측 기법중 비례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오전 9시현재 투표율을 가지고 예전 투표율과 비례시켜 오늘 최종 투표율을 짐작하는 것입니다.

 

16대 대선 (2002년) 오전 9시 투표율 10.7% , 최종 투표율 70.8%

18대 대선 (2012년) 오전 9시 투표율 11.6% , 최종 투표율   X

 

10.7 - 70.8

11.6 -  X

 

70.8 * 11.6 / 10.7 = 76.75%

 

고로 오늘 예상 투표율은 적어도 75% 이상이 될것 같습니다.

실제 이 정도 투표율이 나온나면 민심이 폭발한것으로 봐야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노랑고구마

2012.12.19 (09:22:54)

9시 최종투표율 11.6%

17대가 9.36% 16대가 10.69% 15대가 11.47%


추세는 15대보다 높지만

11시부터오후4시까지 추세가 좀 약해질수있음..

70%는 넘었다고 봄

[레벨:2]새벽강

2012.12.19 (09:46:59)

오전 9시 현재 서울 전체 투표율 10.1%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평균 투표율 8.3%

 

이번 선거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레벨:2]새벽강

2012.12.19 (11:04:25)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로 비례예측 업글..

 

16대 대선 (2002년) 오전 11시 투표율 24.5% , 최종 투표율 70.8%

18대 대선 (2012년) 오전 11시 투표율 26.4% , 최종 투표율   X

 

24.5 - 70.8

26.4 -  X

 

70.8 * 26.4 / 24.5 = 76.29%

 

11시 투표율이라는 것은 10분전 (10시 50분)까지의 집계 입니다..

이제 잘하면 말춤구경....

[레벨:2]새벽강

2012.12.19 (11:07:46)

11시 현재 서울 전체 투표율 23.0%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평균 투표율 20.5%

 

이제 방향성은 정해진것 같습니다.

[레벨:2]새벽강

2012.12.19 (11:26:32)

지난 10년간의 대선과 총선 그래프를 모두 분석해 보면

오전 11시 투표율이 20%를 넘은 선거치고

오후에 투표율이 꺾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11시 투표율이 19.2%였던 2008년 18대 총선의 경우 오후에 투표율이 힘없이 꺾여

최종 투표율이46.1%에 불과했고 2012년 19대 총선은 11시 15% 최종 54.3%

 

참고로 11시 투표율이 이번보다 약간 낮았던 (26.2%) 15대 대선의 경우

최종 투표율은 80.7%였습니다.  

[레벨:2]새벽강

2012.12.19 (13:14:01)

오후 1시 현재 투표율로 비례예측 업글..

 

16대 대선 (2002년) 오후 1시 투표율 41.9% , 최종 투표율 70.8%

18대 대선 (2012년) 오후 1시 투표율 45.3% , 최종 투표율   X

 

41.9 - 70.8

45.3 -  X

 

70.8 * 45.3 / 41.9 = 76.55%

[레벨:2]새벽강

2012.12.19 (13:15:34)

비례 예측이 계속해서 76%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은

최종 투표율이 77%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4792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9-04-18 1504
4791 공부하는 메뉴얼이 필요합니다. 4 연역 2019-04-13 2320
4790 의사결정과 신과의 대화. <=== 이 부분에서 딱 어울리는 영화 image Am 2019-04-11 1832
4789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9-04-11 1564
4788 이상우님 면담 1 mowl 2019-04-07 1951
4787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9-04-04 1461
4786 간만에 근황 전합니다 2 오세 2019-04-04 1847
4785 김병현 mlb 눈마 2019-04-02 1971
4784 little children 2006 눈마 2019-04-01 1698
4783 ZIMA BLUE - 내 존재의 근원은? kilian 2019-03-31 1821
4782 구조론, 그리고 동렬선생님께 감사드리며 image 말시인 2019-03-30 1881
4781 석굴암, 석굴사 image 눈마 2019-03-30 2471
4780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1 ahmoo 2019-03-28 1501
4779 끌림이 아니라, 결핍이다 5 눈마 2019-03-28 2484
4778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9-03-21 1493
4777 복수 교원단체 설립 요구 국민청원입니다. 이상우 2019-03-19 1668
4776 수학, 물리학 그리고 자연... 1 kilian 2019-03-16 2010
4775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9-03-14 1511
4774 대기에서의 결정체 메커니즘 - 한반도의 사례 image 1 눈마 2019-03-13 1926
4773 사람들은 행복을 원하지 않늗다... - 행동경제학(카네만)의 약간의 발전... 2 kilian 2019-03-10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