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589 vote 0 2011.10.06 (22:45:38)

73.JPG

 

 

메커니즘이 없으면 통제할 수 없다. 메커니즘의 의미는 곳곳에 제어장치를 부착하여 임의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거다. 벽시계는 태엽을 감아줄 수도 있고, 추의 길이를 조정하여 빠르게 혹은 느리게 가게 할 수도 있고, 바늘을 돌려 시간을 맞출 수도 있다.

 

모든 기계장치는 5포지션에 걸쳐 임의로 개입하여 조절할 수 있다. 만년필의 크기를 키울 수도 있고, 잉크의 양을 늘릴 수도 있고, 펜촉을 바꿔 가늘게 쓸 수도 있고, 잉크가 스며나오는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잉크의 색을 바꿀 수도 있다. 야구투수가 투구를 해도 5포지션에 걸쳐 조정할 수 있고 권투선수가 주먹을 휘둘러도 5포지션에 걸쳐 조절할 수 있다.

 

46.JPG 

47.jpg 

42.JPG

 

 40.JPG

 

 14.JPG

 

 

 44.jpg

 

 43.JPG

 

45.JPG

  48.JPG

17.jpg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23566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13125
2368 인생이라는 게임의 요령 1 김동렬 2021-03-31 4266
2367 성범죄자 편드는 여성단체 1 김동렬 2023-04-27 4265
2366 방사능과 무의식의 경고 1 김동렬 2023-08-24 4264
2365 김건희 어찌되나? 1 김동렬 2023-12-28 4263
2364 구조론을 배우자 1 김동렬 2019-08-05 4263
2363 삶의 의미는? 1 김동렬 2019-04-16 4263
2362 사기전문 표절전문 뒤통수전문 1 김동렬 2021-07-13 4262
2361 에미 뇌터의 정리 7 김동렬 2019-06-20 4257
2360 사이코패스의 특징 김동렬 2023-06-07 4256
2359 얼굴에 다 씌어 있다 image 김동렬 2022-06-19 4256
2358 3축짐벌 구조론 김동렬 2020-11-01 4256
2357 이재명의 실책 1 김동렬 2022-08-06 4255
2356 신의 신 김동렬 2023-10-20 4252
2355 구조론은 진리다. 1 김동렬 2020-07-26 4251
2354 창의하는 원리 image 김동렬 2023-03-22 4248
2353 골대를 옮긴 한국 김동렬 2021-06-02 4248
2352 4.3 그리고 빨갱이 1 김동렬 2023-04-03 4247
2351 물질과 성질 김동렬 2021-12-28 4247
2350 상대성이론의 즐거움 1 김동렬 2021-06-07 4247
2349 아킬레스와 거북이 1 김동렬 2019-12-25 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