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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풀꽃
read 4229 vote 0 2009.03.19 (22:57:28)

올해 생전 처음 만난 꽃
P1190185.jpg

기쁨의 봄꽃
P1190189.jpg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3.19 (23:01:49)

1237385221_9.jpg


한장씩 올릴때마다
본문삽입을 누르면 안돼재요.
마우스로 파일이름을 선택하고 본문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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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03.19 (23:06:00)

아하!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3.20 (09:51:00)

어제 출석부에서 '봄꽃'^^ 헬레보로(처음 보는 꽃이자 이름)를 본 순간 꽃보다 이파리 쪽에 관심이 더 갔는데
언뜻 신선초(잎)가 떠올랐습니다. 오늘 헬레보로의 꽃술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하얀 신선초 꽃이 생각납니다.
신선초 꽃은 마치 우산살이 펼쳐지면서 아주 작은 꽃망울들이 살대에 소금 뿌려지듯 하얀 꽃을 피우는데
조오기 헬레보로 꽃술에서 신선초 작은 꽃송이들을 보는 듯... 제겐 신선한 맛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어쩌면
헬레보로가 혹 쌈(식용)으로도 가능 하지 않을까... 아님 말구요...^^  사실 꽃이나 나무 식물들을 보면 내 맘대로
상상을 하고 맘대로 이름 붙이며 놀기를 좋아하는지라 헬레보로를 신선초에 가까이 접근 시켜보는 저의 얼토당토
않음을 넓게 봐 주시길... ^^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03.20 (18:40:23)

ㅎㅎㅎ 쌈싸먹기엔 잎이 너무 작지 않나?   며칠 전 프랑스를 다녀온 에스페란토 친구가 보낸 사진 두 장 올렸어요.  프랑스의 아기자기한 봄동산을 보니  한국의 봄동산엔 지금 어떤 꽃들이 피었을까 궁금해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3.20 (19:00:43)

쌈을 싸먹든 쌈(싸움)을 하던... 그건 제 마음이구요....^^
오늘 이곳(경기도)은 날씨가 포근해 매화꽃이 한꺼번에 폭발하듯... 피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느라... 매화꽃이 바빠 보였습니다.
곧 제비꽃 민들레 앵초 라일락 명자꽃 옥매화.. 등등 알아서 피리라 생각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03.20 (18:10:07)

프랑스의 봄P3161899.jpg들판에 핀 또 다른 종류의 헬레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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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3.20 (18:50:2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인사하는 분홍빛깔의 헬레보로, 한눈에 성숙한 여인을 보는 듯 합니다.
헬레보로 뒤쪽으로 쪼르륵 고개숙인 수선화가 보이는군요. 
노란 수선화는 여전히 연못에 고개를 숙인채 자신(나르시스)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 있군요.
실은 물그림자가 자신의 모습인지도 모른채... ^^* 잘 보았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03.20 (18:12:40)

헬레보로가 피는 동네P31619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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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03.20 (18:27:30)

독일의 헬레보로가 피어 있는 곳P11808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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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3.20 (21:37:22)

여기는 아직 눈천지인게요?
산이 제법이구랴.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03.23 (19:00:54)

일주일 전부터 눈도 녹고 호수도 풀렸지만 아직 무지 춥다우. 
어지간히 갖고 놀았으면 이제 나뭇가지에 꽃피우는그 봄 좀 이리로 보내 주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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