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dksnow
read 1749 vote 0 2022.03.25 (10:03:17)

한-중: 삼국시대 (중국의 당-송)까지는 서해안 뱃길이 있어서 백제가 특혜를 봤고, 몽골(원)나라 이후로는 북방길이 있어서 평양이 번성했다.

한-일: 유럽의 대항해시대 전까지, 서울-부산라인의 조선 통신사라인이 역사적으로 확립되어 있음. 물론, 일본강점기때, 부산과 목포는 전초기지 역할을함. 역사적 배경이 있다는 것.


20세기 초반의 세계사를 결정하는건, 미국의 약진.

20세기 중후반을 결정하는건, 일본의 경제 약진.

21세기 초반을 결정하는건, 중국의 생산공장 (17-18세기 도자기 공장의 21세기판)


일본은 프라자 합의로 미국에 굴복했고

https://namu.wiki/w/플라자%20합의

그 이후로 90-2000년대는 일본 퇴행의 역사 진행형.


중국은 현재 진행형이라 영어권기사들이 많지만,

좀 특이한 예이지만, NASA 는 중국과 일을 못하게 미 의회가 막음.

Public Law 112-55 states that NASA may not engage in any bilateral activities with China or Chinese-owned companies. -> 공법 112-55에 따르면 NASA는 중국 또는 중국 소유 기업과 양자간 활동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구조론 사이트에서는 일본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일본 학계의 리더들이 하는 연구들은 적극 받아들여야함. 전길남박사도 지금 일본 게이오 대학 미디어학과에 있음. 전길남 박사의 아내는 조한혜정박사.

https://www.youtube.com/watch?v=ixy_2lbnkDc

이분은 좀 넘 포스트모더니즘을 좋아하는데, UCLA에서 백인들의 68세대에 너무 오염된 부분이 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대문안의 조선 엘리트들이 존재했다는게 있다는것.


일본을 반대하는 한국 대중에 대한 입장과 엘리트들이 학문에 대한 엄정함에 대한 입장은 달라야 함.



그에 반해 한국-중국은.

다음편에 다룰 예정.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2233
2166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5-23 56
2165 상호작용을 늘리는 교사가 되자 이상우 2024-05-24 120
2164 좋은 일과 나쁜 일 이상우 2024-05-23 131
2163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5-08 138
2162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4-25 199
2161 방향전환과 초끈이론 1 서단아 2024-05-23 224
2160 시민의회 소식 수원나그네 2024-05-03 246
2159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오리 2024-03-27 307
2158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1 오리 2024-04-10 318
2157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3-13 339
2156 상부구조와 동원력 SimplyRed 2024-04-02 364
2155 성품교육의 허상, 그냥 부모 니 인생이나 잘 살아라. 이상우 2024-05-17 387
2154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2-28 398
2153 chatGPT 옆그레이드 chow 2024-05-15 403
2152 두 가지 곱셈, 기수와 횟수 그리고 서수 chow 2024-04-14 419
2151 나는 오늘도 교사를 한다(문제행동 학생 이야기) 이상우 2024-04-04 436
2150 문제행동이 심한 학생을 변화시키는 방법이 있을까? 2 이상우 2024-04-24 446
2149 나눗셈과 미분의 차이 chow 2024-04-14 450
2148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3 오리 2024-02-14 483
2147 [사진포함] 함께 걸을까요! 조선일보처벌시민걷기대회 image 수원나그네 2024-03-11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