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위 인용한 연합뉴스의 설문조사는 인터넷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물론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일반의 예상과 다른 몇가지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 우선 여자가 남자보다 더 깨어있고, 지방이 수도권보다 더 깨어있고, 젊은이가 노인보다 더 깨어있음이 드러나고 수 있다.

여기에서 드러난 몇가지 패턴을 분석해 보면 이 조사결과는 철저하게 교육된 정도를 반영하고 있으며 박정희의 파쇼세례에 세뇌된 정도에 따라 응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나이먹은 정도에 따라 완벽하게 찬/반이 갈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 점을 반증하고 있다.

광주와 울산이 수도권보다 더 깨어있는 것은 민주화성지, 노동자도시이기 때문이다. 즉 직간접으로 교육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이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민주주의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교육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여전히 한국인의 민도는 낮다. 우리는 부단히 교육하고 계몽하지 않으면 안된다.

참고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잠들어있는 지역은 JP가 먹고있는 대전 및 충남북이었다. 하여간 충남북은 JP 때문에 되는 일이 엄똬.(대전과 충남북은 챙피할 정도로 차이가 벌어졌기 땜시 이미지를 올리지 않았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21296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9668
806 살떨리는 3주가 기다린다!!! 소심이 2002-11-28 15655
805 박근혜 지지도 추락 김동렬 2004-08-10 15655
804 헉 초등학생 5명이 또 (펌) 김동렬 2003-06-21 15657
803 TO : 김동렬님께 - 안녕하세요. 공희준입니다 공희준 2002-10-19 15659
802 Re..오홋!! Y 2002-12-22 15659
801 몽준일보 분석 - 이익치씨 ‘株風’ 으로 보답? 김동렬 2002-10-31 15662
800 정동영 딜레마 김동렬 2007-10-06 15664
799 죽음이란 무엇인가? 2 김동렬 2009-03-04 15668
798 후세인과 부시는 쌍둥이였다. image 김동렬 2003-04-03 15671
797 경상도 보리의 대부분 마귀 2002-12-02 15672
796 몽준 패착을 두다(오마이독자펌) 김동렬 2002-10-19 15679
795 이거 봐요, 제가 조갑제 포기한 거 아니랬죠? 심리학도 2002-12-09 15690
794 나무 image 김동렬 2003-03-20 15691
793 조폭들의 광란을 지켜보면서 김동렬 2005-07-26 15692
792 여론조사로 대통령 되는건 아니고 김동렬 2002-11-07 15697
791 TV토론 총평 - 권영길 도우미 좋았고 노무현 무난히 잘했다. 김동렬 2002-12-04 15697
790 진짜 미칠 것 같습니다. 빼빼로데이 2002-11-11 15699
789 직관력은 패턴읽기다 image 김동렬 2003-03-12 15701
788 문제의 H양 image 김동렬 2003-03-13 15701
787 정동영아 김근태야 2005-08-17 1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