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레인3
read 2520 vote 0 2021.10.06 (14:08:12)

버스노선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뒤죽박죽 엉망진창

그것이 버스노선의 운명이다.


잘 만들어 봐야 소용이 없다. 도시는 발전하고, 

엔트로피는 증가하며, 버스노선은 복잡해진다.  


땅을 깎고, 아파트 생기고, 지하철이 생기고, 

끝도 없이 복잡해진다.


해결 방법은 있다.  통째로 갈아엎으면 된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이걸 해낸 사람이 시장 시절의 이명박이다. 

사기꾼 이명박이 사기만 쳐서 사장 된 것은 아니다.


그걸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또 있다.  

이재명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93948
1601 전체와 부분. 1 systema 2017-08-04 2503
1600 내쉬와 노이만 2 이금재. 2021-01-07 2503
1599 마키아벨리의 원리- 대통령이 성공하는 길 1 수원나그네 2018-07-18 2508
1598 학교폭력 해결방법에 대한 어느 방송국의 진단 이상우 2021-11-10 2508
1597 파인만 별 거 없네, 무한과 재규격화 6 chow 2023-01-29 2515
» 버스 노선의 운명 레인3 2021-10-06 2520
1595 목요 토론모임 공지 (3층) image 2 김동렬 2021-11-03 2527
1594 수준이하인 과학자들 3 김동렬 2017-11-30 2529
1593 목요 격주 공적모임 공지 image 2 김동렬 2022-01-19 2530
1592 인간의 수명 증가 이유 - 냉장시설 dksnow 2023-07-31 2535
1591 구조론 단상. systema 2017-06-23 2539
1590 멍청한 설명 4 chowchow 2021-12-27 2540
1589 돌연변이의 의미 image chow 2022-07-01 2547
1588 데이터 무용론과 3중구조 이금재. 2021-08-25 2556
1587 행정구역개편 1 - 유역을 기초로 한 행정구역의 필요성 image 수원나그네 2018-04-03 2559
1586 같은 상황 다른 결말 이금재. 2021-10-05 2560
1585 문명과 21세기 image dksnow 2023-07-08 2561
1584 허세와 자조 사이 (미국 교민사회) dksnow 2022-07-06 2569
1583 도박사의 오류의 오류 김동렬 2017-12-09 2577
1582 가속팽창과 시공간 우선순위 문제 1 바람21 2021-12-03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