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당국의 인터넷탄압에 자극받아 예술품에 옷입히기 운동이 한창이오.
원본이 궁금하오.
그 중에서도 가장 걸작은
CCTV 본사에 빤스입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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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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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초
큰불이 났기에 큰바람이 일어났다 그거 정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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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談
꼴통짓도 유행을 타나보오. 출
ahmoo
쥐박이들은 하류경쟁에서 중국에 뒤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픈가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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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그럼 내 한 번 다 벗고 폼나게 걸어봐줘야 할 것 같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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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이 안을 들여다 보는것도 넓습니다
ahmoo
하긴 미켈란젤로 시대에도 비슷한 일이 있긴 있었소.
그러니까 500년 전이로구먼..
참 대가답게 절묘하게 가렸소. 교황할배한테 혼나서 뻘개벗은 그림에다가 옷을 덧칠해서 그렸다는 말이 있소.
김동렬
포토샵으로 밝게 해서 보면 예수 형님 꺼추가 보인다오.
ahmoo
너무 작게 그렸다고 혼난 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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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길
웃으면서...출!! ㅋ
그걸 뻔히 보면서 롯데빌딩 백층올려도 비행은 안전하다고 말하지를 않나.
(안전하지 않아서 산불이 났겠소? 하늘의 일은 인간의 예측 밖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지.)
궤변이 너무 일상화 되어서 일일이 반박해주기도 힘든 세상이오.
내 생각엔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사고가 난게 아니라
큰 불을 질렀기 때문에 돌풍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오.
모르는 사람들이 물질이 타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실은 물질에서 나온 개스가 폭발하는 것이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들판에 큰 불을 지르면 반드시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돌개바람이 불어닥치오.
이는 경험으로 아는 바.
미욱한 인간이 자연의 신묘한 이치를 다 안다고 믿으면 안되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