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read 8916 vote 0 2012.01.15 (10:16:43)

loghouse2.jpg


 

눈나리는 겨울에는

통나무난로 뜨끈하게 피워놓고

누런 주전자에 가득 김이 모락모락 나도록

차를 끓이고

고구마 감자 밤 등을 구워먹으며

좋은 친구와 진리와 삶과 그리고 모든 것을 이야기하며

까만 밤을 영원같이 즐긴다면

더 무엇을 바라겠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1.15 (10:18:55)

통나무가 많은 집이지만 통나무 난로는 없는듯..


loghouse1.jpg   

loghouse3.jpg   

loghouse4.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1.15 (10:48:01)

Costa_Atlantica_cheap_cruise_deals.jpg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지..


628x4712.jpg  

_57889211_013704632-1.jpg

작은 암초 하나 만나기 전까지..

그 이후로는 돌이킬 수 없게 되지.

  

628x471.jpg


image.jpg 

한번 쓰러지면 다시 일어날 수 없다네..


아.. 이건 콩코르디아 크루즈가 아니라 딴나라 얘기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1.15 (11:14:29)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1.15 (11:35:05)

99890.JPG

 

 

유홍준이 틀렸소.

문화유산 답사기 2편 제목이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인데

강원도에서는 산이 강을 넘어가기도 하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1.15 (12:50:27)



자가 리프트를 운영하는 보더..

좋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1.16 (01:28:59)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1.16 (03:11:34)

 

나도 함 테스트 해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2.01.16 (03:40:21)

ㅎㅎ 그런데 왜 욕많이 먹으면 오래산다고 할까?

쥐박이들도 저 실험처럼 되면 좋을텐데~^^

"쥐박! 너 정말 짜증나! 이 썩을X아!"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1.16 (20:54:54)

욕을 하는 실험 대상에 정말 하고 싶은 욕을 다 쏟아내면 어찌되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런데 실험해볼까 말까 하는 고민이 생김...ㅋㅋ...입더러워질까봐...하하^^

애꿎은 실험대상에게도 미한허구요....^^;

 

욕많이 먹으면 오래산다고 하는 이유 저도 궁금해지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2.01.17 (12:33:55)

ㅎㅎ 뭘 고민해? 쥐박이한테 하면 되지~

 

헌데~ 말귀를 알아듣는 밥풀들일세~

쥐박이는 말귀를 못알아들어서 먹지도 못하나?

 

--------

사실 저는 욕을 잘 안하는 착한 어린이였어요~^^ ㅋㅋㅋㅋ

욕잘하는 친구들도 싫어했고~ 얼굴을 찌푸리곤 했죠.

진짜로 두환이 태우 시절, 분노할때도 욕지거리를 하는건 싫어했어요~

 

그러다~간혹 욕이 소통의 도구나 무기로 꼭 필요한 순간,

욕을 간혹 써먹기도 했죠~ 조폭같은 애들이랑 싸울 때~

원초적 도구들이 꼭 필요한 순간이란게 있죠.

 

아 근데~

쥐박정권 초기부터 입에서 막 욕이 저절로 튀어 나오기 시작하는 거야!!!

자유의 맛을 본 사람은

자유의 시절을 맛본 국민은

절대로 그냥 곱게 당하고 있을 수는 없는거니까.

그 분노는 곱절.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287 아름다운 출석부 image 34 김동렬 2009-12-15 9333
6286 꽃길 출석부 image 24 mrchang 2013-08-13 9329
6285 악플종결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2-01-05 9322
6284 동물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2-05-18 9320
6283 피라미드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09-11-30 9318
6282 좋거나 나쁘거나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1-12-20 9316
6281 못마땅한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3-01-12 9310
6280 귀여운 돼지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09-11-07 9310
6279 먹다 죽는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2-12-23 9309
6278 봄이 올까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0-01-16 9308
6277 우울한 프니엥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09-11-03 9293
6276 임종희 커넥션 image 7 김동렬 2024-06-27 9285
6275 꼭 올라가는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09-09-03 9285
6274 말이 많은 출석부 image 12 dallimz 2009-09-01 9284
6273 송편이 있는 출석부 image 8 안단테 2009-10-02 9278
6272 강 건너는 출석부 image 7 솔숲길 2010-12-04 9277
6271 다시 맑아진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08-13 9257
6270 시원한 출석부 image 26 김동렬 2013-08-12 9246
6269 건들지 마라 image 7 솔숲길 2024-06-20 9221
6268 새싹 행진 image 7 ahmoo 2011-03-19 9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