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chow
read 4358 vote 0 2023.03.13 (01:25:41)

scshot.png


SVB의 주가 추이인데, 

SVB가 일종의 은행인데 저렇게 IT기업처럼 주가가 오른 걸 보면

상상 이상의 돈지랄을 했었다고 보는 게 정상

그간 연준이 왜 금리를 계속 올린다고 시장을 겁주나 했는데

저 꼬라지니 안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던거.

SVB가 자빠지면 스타트업도 꽤 자빠질 수 있지만

최근 실업률이 낮으니 연준은 그 정도는 감수하려고 할듯.

연준이 조만간 처분 사항을 발표한다고.


또한 암호화폐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도 청산을 선언했다는데,

당분간 IT 버블 이후의 상황이 재현될 거라고 보는 게 정상.

연준이 자금시장을 쿨다운 시키려고 큰 소리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VB가 죽고 안 죽고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 과열이 아직 꺼지지 않았고

연준은 그걸 끄려고 한다는 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어떤 형식으로든 일벌백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맞죠.


#


이글 쓰고나니 SVB 구제 금융 고려 안 한다고 옐런이 발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374 안자닌 출석부 image 26 universe 2022-04-23 3402
6373 전투일지 113 image 2 김동렬 2022-06-16 3402
6372 비참한 비극 image 7 솔숲길 2022-10-25 3403
6371 헬로우 도마뱀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3-07-31 3403
6370 오총사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2-09-07 3404
6369 카파도키아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3-09-18 3404
6368 닮은 출석부 image 28 솔숲길 2016-07-17 3405
6367 이태원 윤석열 작품 image 3 김동렬 2023-09-11 3405
6366 반가운 출석부 image 30 universe 2021-12-31 3407
6365 민영화의 공포 image 8 김동렬 2022-06-23 3407
6364 햇살 가득히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3-06-23 3407
6363 인간이 하늘이다 image 2 김동렬 2023-09-06 3407
6362 압도적 image 5 chow 2023-04-11 3409
6361 한여름의 추억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3-10-30 3409
6360 코끼리 출석부 image 27 universe 2020-05-02 3412
6359 영험한 무당공화국 image 4 김동렬 2022-06-06 3412
6358 약물의 힘 image 4 김동렬 2023-08-24 3412
6357 썩을 생각 image 4 chow 2023-03-15 3414
6356 추미애와 윤석열 image 3 김동렬 2023-06-30 3414
6355 실력자 등장 9 ahmoo 2022-01-01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