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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systema
read 2070 vote 0 2018.07.01 (21:20:59)

언어의 구조.

천하가 어지러워 민생이 고달프니, 새로운 질서를 세웁시다. 천하의 어지러움과 민생의 고달픔은 

공간의 토대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자는 호응이니 하나의 문장안에서 하나의 호응으로 하나의 사건은 끝납니다. 

유관장 형제가 천하가 어지러워 민생이 고달픔을 보고, 새로운 질서를 세웠으니,

우리도 (천하가 어지러워 민생이 고달프니) 새로운 질서를 세웁시다.

조건문과 반복문은 두개의 사건이 원본과 복제본이 되어 호응합니다.


말을 할줄 안다는 것은 말의 포지션을 다 채워서 말한다는 것입니다..

야! 밥먹자.   내가 왜? - 공유하는 토대를 드러내지 않으니 실패.

점심시간이 되서 급식이 나왔으니, 밥먹으로 가자. 

물에젖으면  감전될수 있으니, 코드를 뽑자.  공간의 대칭에, 시간으로 호응하니 성공.


공간에서 에너지를 가두고, 시간의 호응으로 에너지를 행동으로 수렴시킵니다. 



마음의 구조.

마음의 에너지가 확산에서 수렴으로 바뀌려면 안/밖 대칭으로 천하와 각을세워야 합니다.

자기 신념이 없는 사람을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으니 에너지가 없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상대하는 지를 보고, 그 사람의 정신을 알 수 있습니다. 천하를 상대하는 사람이 자기 내부를 통제하니

곧 의식입니다.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이 자기역할에서 생각하는지, 리더역할에서 생각하는지

알수있으니 곧 집단에서의 포지셔닝입니다. 의식에서 의도가 나오니, 그 사람의 의도를 보고 의식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구조를 안다는 것은 곧 에너지를 운용할 줄 아는 것이니, 확산에서 수렴으로의 절차를 밟아 에너지를 일

시키는 것입니다.  문명이라는 하나의 사건이 일어나서 타자성의 척력을 공존의 인력으로 바꾸어서

철학-이념-정치-경제-문화로 일시키는 것이며, 각 단계에서 에너지의 수렴이 깨지면 곧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며

사회의 의사결정구조가, 사회의 생산성을 따라잡을만큼 진보하지 못할때 역시 사회가 붕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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