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9275 vote 0 2011.08.25 (01:24:37)

42828112.jpg

 

41166247.jpg

 

아프리카 차드에 있는 신기한 바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8.25 (01:25:28)

ws_Elephants_couple_1600x1200.jpg

 

아빠 엄마 그리고 꼬마

아빠의 시선은 카메라맨을 주시하며 경계하고

엄마의 시선은 꼬마를 주시하며 챙기고.

꼬마는 마냥 즐겁기만 하고.

첨부
[레벨:7]꼬레아

2011.08.25 (10:57:42)

아빠 귀를 보니 곧 공격할 것만 같다

아빠 엄마의 상아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군 

[레벨:30]솔숲길

2011.08.25 (08:20:20)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8.25 (09:01:54)

올가을은 뜻밖의 수확이 있어서 좋소.

시퍼런 가을 하늘을 즐겨봅서.

IMG_1916.jpg

첨부
[레벨:7]꼬레아

2011.08.25 (10:59:20)

이제 풍년을 담을 바구니를 만들어야 겠다

[레벨:15]오세

2011.08.25 (12:42:23)

전송됨 : 트위터

가을가을가을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8.25 (20:17:33)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1.08.25 (13:27:54)

snow-geese-flock-new-mexico.jpeg

해파리는 참 희안하게 생겼어.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8.25 (20:19:26)

집집마다 해파리소파 날아다니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8.25 (15:39:05)

걸어다니는 백숙


"뭘봐?"


백숙.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8.25 (20:25:51)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8.25 (16:07:33)

doglike.jpg


개의 일기에서 발췌:
아침 8시 - 개밥 먹었다! 나 개밥 짱 좋아하는데!
아침 9시 반 - 자동차 탔다! 나 자동차 타는거 짱 좋아하는데!
아침 9시 40분 - 산책했다! 나 산책하는거 짱 좋아하는데!
아침 10시 반 - 주인님이 나 긁어줬다! 나 누가 긁어주는거 짱 좋아하는데!
낮 12시 - 점심! 나 점심 짱 좋아하는데!
낮 1시 - 정원에서 놀았다! 나 정원 짱 좋아하는데!
낮 3시 - 꼬리 흔들었다! 나 꼬리 흔드는거 짱 좋아하는데!
낮 5시 - 개껌 먹었다! 나 개껌 짱 좋아하는데!
저녁 7시 - 공갖고 놀았다! 나 공 짱 좋아하는데!
저녁 8시 - 주인님이랑 TV봤다! 나 TV 짱 좋아하는데!
저녁 11시 - 자러 갔다! 나 자는거 짱 좋아하는데!


고양이의 일기에서 발췌:
수감생활 983일째. 나를 가둔자들은 계속해서 끈에 매달린 엽기적인 물체들로 날 조롱한다.
그들은 신선한 고기로 호화로운 식사를 하지만, 나와 다른 수감자들은 거칠고 딱딱한, 마른 너겟과 같은것을 배급받는다. 이 배급에 대한 불만은 항상 표현하지만, 힘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먹어주긴 한다.
자유에 대한 꿈이 없었으면 벌써 미쳐버렸을거다. 그들에게 역겨움을 유발시키기 위해 오늘 또다시 일부러 카페트 위에 구토를 했다.
오늘, 쥐를 한마리 잡아서 그것을 참수한 후에 쥐의 머리없는 시체를 그들의 발치에 내던졌다. 나의 힘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에게 공포를 불러오자 했지만, 그들은 나에게 "아유, 쥐 잘잡네"라며 조롱했다. 더러운 놈들.
오 늘밤 그들과 그들의 공범들, 혹은 동업자들이 모임을 가졌다.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나는 독방에 가둬졌지만, 음식의 냄새와 그들의 대화는 똑똑히 알아들을수 있었다. 내게 있는 "알러지"라는 힘 때문에 나를 독방에 가뒀다고 했다. 이 알러지가 무엇인지 알아내서 나의 장점으로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야겠다.
그들중 한명을 암살하는데 거의 성공하긴 했었다. 그가 걸어갈때 그의 두 발 사이로 내가 뛰어들어갔었거든. 내일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계단 위에서.
나 외에 다른 수감자들은 그들에게 협력하거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개는 종종 외출을 허가받는데, 그때마다 자율적으로 돌아오는것을 보았다. 이곳으로 돌아오는것에 대해 기뻐하는것으로 보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틀림없다.
새는 정보를 제공하는것이 틀림없다. 그들과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는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 나의 행동을 그들에게 보호하고 있겠지. 그들이 새를 나에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높이 매달린 철창에 수감했기에 새는 안전하다. 하지만 곧...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8.25 (17:45:55)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8.25 (20:14:40)

image001.jpg

아르메니아의 검둥이와 누룽이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359 백신 하루 24만 접종 image 1 김동렬 2021-04-30 2916
6358 알알알알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2-01-27 2916
6357 어느 정부나 다 잘 했어. image 12 김동렬 2022-07-20 2917
6356 여름 끝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2-09-14 2917
6355 악질조선 image 5 솔숲길 2023-06-01 2917
6354 김건희 대통령 임기가 걱정 image 6 김동렬 2023-07-08 2917
6353 삼총사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3-09-11 2917
6352 카파도키아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3-09-18 2917
6351 해먹은 출서부 image 22 universe 2021-10-08 2918
6350 경상도 할배만 저쪽으로 뭉쳤다 image 3 김동렬 2021-11-07 2918
6349 아스라엘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09-26 2919
6348 둥실둥실 출석부 image 21 이산 2023-09-29 2919
6347 공장장 전성시대 image 3 김동렬 2021-05-11 2920
6346 결혼 소식 image 3 오리 2022-10-11 2921
6345 이소룡과 척 노리스 image 2 김동렬 2023-07-04 2921
6344 비정상회담 발견 image 1 김동렬 2023-09-08 2921
6343 부패무능 윤석열 image 4 김동렬 2021-09-29 2922
6342 표절유지 image 4 솔숲길 2022-12-30 2922
6341 HID 이야기 2 레인3 2023-07-26 2922
6340 내가 젤 잘나가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3-09-08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