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972 vote 0 2013.05.12 (15:46:44)

 99.JPG

    일의성은 그물코와 같다. 세상은 엮임에 의해 거대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 매듭 하나에 실마리는 둘이다.

하나의 매듭이 두 실마리의 위치를 동시에 결정한다. 무슨 일이든 매듭부분의 해결부터 착수해야 한다. 연역은

먼저 매듭을 풀어 문제를 해결하고, 귀납은 매듭부분이 감추어져 있을 때, 매듭의 존재를 모르는 채로 실마리와

실꼬리를 잡아당기며 서로 다투는 것이다.


6098158_460.jpg


[레벨:5]yhy

2013.05.12 (22:12:38)

.

프로필 이미지 [레벨:9]텡그리

2013.05.13 (10:02:21)

전송됨 : 트위터

그림이 안보여요.

[레벨:5]yhy

2013.05.12 (23:59:54)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13 (00:01:39)

구글 검색의 한계요.

더 좋은 그림을 찾지 못한 것 뿐.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55374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45886
3991 구조론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image 6 김동렬 2014-10-13 10924
3990 여성이여, 마녀가 되라. image 1 김동렬 2014-10-15 7930
3989 천재는 어떻게 발명되는가? image 1 김동렬 2014-10-19 13211
3988 천지창조의 방법 image 김동렬 2014-10-19 7302
3987 양자적 관점 image 1 김동렬 2014-10-20 6791
3986 피케티와 빌 게이츠 1 김동렬 2014-10-22 7117
3985 진화는 일대일이다. image 김동렬 2014-10-23 13361
3984 진리는 하나다. image 2 김동렬 2014-10-27 6904
3983 진리란 무엇인가? image 김동렬 2014-10-30 7360
3982 비진리란 무엇인가? image 김동렬 2014-11-02 6219
3981 존재란 무엇인가? image 1 김동렬 2014-11-04 7138
3980 간은 무한이다 image 6 김동렬 2014-11-04 7575
3979 기분좋은 긴장상태 image 김동렬 2014-11-06 9123
3978 에너지와 관측자 image 1 김동렬 2014-11-08 5974
3977 시간여행은 없다 image 1 김동렬 2014-11-10 8191
3976 삶은 있고 죽음은 없다. image 1 김동렬 2014-11-11 7374
3975 세종 한글의 비밀 image 3 김동렬 2014-11-14 13142
3974 높은 음과 낮은 음 image 3 김동렬 2014-11-16 7731
3973 진리는 길이다 image 5 김동렬 2014-11-16 6106
3972 신과 나의 관계가 나를 규정한다. image 3 김동렬 2014-11-17 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