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매우 크다 하겠소.
함께 연구할 사람이 필요하오.
구조론을 연구방법론의 기초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아무래도 가설 세우는 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절약해줄 듯)
구조론의 마음이론을 기초로 한 심리치료 이론을 개발할 수도 있을 것이고
구조론의 마음이론을 검증하는 실험설계도 가능할 것이오.
암튼, 연구에 관심있는 분이 있다면 대환영이오!

석사, 박사, 학사 이런 거 다 필요없고, 구조론에 기반을 둔 마음 연구에 관심이 있고 아이디어가 있으면 대환영이오~
인원이 모이면 소모임 같은 거 하나 만들어서 스터디를 해도 괜찮을 듯 싶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0.11.12 (04:40:28)

내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은 구조론이 발전하는 단계는

구조론(철학) > 학문(각론) > 미디어 > 산업 > 인류

의 순서로 나아간다는 것이었소. 어떻게든 미디어로 해보려고 했지만, 아직 구조론이 각론의 단계까지 진도가 나가지 못해서 딱히 미디어가 역할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구조론호가 점차 학문의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소. 매우 고무적이오. 나도 다음 진도를 위해 슬 준비해야겠소. ^^

오세 님 퐈이팅~~~!!!
[레벨:15]lpet

2010.11.12 (04:52:09)

무조건 참석하오.

[레벨:10]다원이

2010.11.12 (09:10:48)

동의합니당... 아직 구조론에 대해 초보자이지만, 인간의 의식세계에 커다란 지평을 열어놓았다고 봅니다.. 흥미진진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11.12 (11:00:58)

오! 신나는 놀이터가 또 하나 개장되는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0.11.12 (11:36:26)

저도 이런거 관심 있소.
중국 유학생들이 한국 가서 잘 적응하고
다문화 가정, 외국인 노동자들의 문제를 도와 줄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그들의 적응 프로그램을 짜는 데도 관련이 있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1.13 (14:23:34)



참여는 하고 싶은데 얼마나 제가 도움이 될려는지 모르겠고,
스터디는 ^^;체질이 아니라서 버티려나 모르겠지만...
일단 하나의 분야에서 구조론을 심도있게 연구한다면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하고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보기에
일단 참여해 보려고 합니다.

[레벨:15]오세

2010.11.16 (13:28:38)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겨울방학 쯤에 한 번 모여서 스터디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4272 당신으로 인해 우리들이 이겼습니다 ahmoo 2017-05-20 2866
4271 부끄러운 고백 image 3 생글방글 2017-05-19 3014
4270 일본, 미국, 그리고 영국에게 1 쿨히스 2017-05-18 2865
4269 문재인 대통령 5.18 기념사 3 챠우 2017-05-18 2716
4268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분당) image ahmoo 2017-05-18 2497
4267 구글 대단합니다 까뮈 2017-05-18 2791
4266 기자들 넘들 까뮈 2017-05-17 2680
4265 순한 계집 3 생글방글 2017-05-17 2718
4264 거울방에서의 결투, 거울방에서의 최후 3 락에이지 2017-05-17 3324
4263 같은 사진 다른 내용의 기사 아란도 2017-05-16 2854
4262 #오늘상념 #아침출근풍경 아란도 2017-05-16 2650
4261 21세기 예송 논쟁 1 챠우 2017-05-16 2681
4260 #김정숙여사라썼을때_그뒤의문장들의호응이더원활해져더품격있는글이된다. image 4 아란도 2017-05-16 3109
4259 영화 '겟 아웃' image 챠우 2017-05-15 3192
4258 호칭이곧존칭- 당신의어머님도여사라불리면좋아한다. 기자들의성숙한도덕을바래본다. 6 아란도 2017-05-15 3095
4257 결혼식장 뷔페 문화 image 1 아나키 2017-05-13 5522
4256 문재인, 새시대의 문을 열다 락에이지 2017-05-13 2800
4255 좋은 세상이우.. 2 아제 2017-05-13 2471
4254 이명박을 생각한다 17- 용서와 복수 배태현 2017-05-13 2536
4253 노점 ! 철거와 생존권 image 아나키 2017-05-13 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