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레인3
read 2996 vote 0 2021.10.06 (14:08:12)

버스노선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뒤죽박죽 엉망진창

그것이 버스노선의 운명이다.


잘 만들어 봐야 소용이 없다. 도시는 발전하고, 

엔트로피는 증가하며, 버스노선은 복잡해진다.  


땅을 깎고, 아파트 생기고, 지하철이 생기고, 

끝도 없이 복잡해진다.


해결 방법은 있다.  통째로 갈아엎으면 된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이걸 해낸 사람이 시장 시절의 이명박이다. 

사기꾼 이명박이 사기만 쳐서 사장 된 것은 아니다.


그걸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또 있다.  

이재명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24908
339 구조론 문제 김진태 화백의 경우 image 31 김동렬 2012-12-24 6351
338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3-22 6351
337 문답 - 나쁜 글의 예 11 김동렬 2013-07-08 6357
336 짜증나는 그림 image 김동렬 2015-08-03 6357
335 추가할거 알려주오. 8 김동렬 2009-12-30 6358
334 기존의 마음 이론의 한계 오세 2010-11-12 6359
333 전제를 의심하라. 4 김동렬 2013-12-11 6366
332 굿바이 송진우 눈내리는 마을 2009-08-31 6383
331 '괴벨스의 13대 어록' 비판 10 챠우 2015-01-06 6383
330 공간이란 뭘 까요? 8 율리 2008-10-07 6384
329 시간의 강가에 앉아 image 1 ahmoo 2010-08-02 6400
328 우리말과 힌디어의 유사성 3 김동렬 2013-07-23 6400
327 구조는 같다. image 20 김동렬 2014-04-03 6407
326 독립형 엔지니어 image 1 눈내리는 마을 2009-11-21 6408
325 선풍기 괴담의 비과학성 1 김동렬 2011-07-04 6412
324 백제의 패배이유 김동렬 2013-12-04 6433
323 국토학교를 소개합니다 수원나그네 2023-06-03 6453
322 야심만만한 설정 ░담 2010-04-28 6455
321 천재발견 image 6 김동렬 2013-11-29 6462
320 구조론적 개입 -양육- 3 오세 2010-07-12 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