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정석 "차우차우의 대모험"

8개월간의 유럽여행 대장정에서 돌아오신 차우Geumjae Lee님 편..여행의 정석 50회로 꾸며진 생각의 정석, 벌써 50회네요. 축하해요.^^ 오세준님 함성한님 김동렬님

유럽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온...아니... 이미 유럽상황에 대해서 어느정도 구조론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미리 흝고 나서 배낭여행반 노숙반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즉 구조론에서 나누었던 얘기들을 실제로 확인하고 깨닫고 돌아왔다고 하는 것이 적절할듯하다. ㅋㅋ 이리 쓰다보니 전위부대 파견 보낸것 같은 느낌.

이미 보는 관점이 달라져서 여행에서 보고 듣고 실전을 치뤄보는 느낌이 남달랐지 않나 싶다.
8개월간의 여행이 요약되어져 있어서 완전 생생한 느낌의 전달은 시간제약상 좀 미약한 감이 없지않아 있기는 하지만, 현재 유럽의 느낌과 분위기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감을 잡을 수 있을듯 하다.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
한국에서도 노숙을 계획하고 있다면..수염은 자르지말고 노숙을 해보는 것으로...ㅋㅋ
아마도 한국에서 노숙을 한다면 순례길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다른 나라들에서 해봤으면 이 땅에서도 해보는게 더 감각이 살아나지 않을까 싶다. 한국의 느낌과 분위기도 객관적으로 1인칭 주체적 시점으로 본다면... 또 다른 것이 보일 것이고 우리가 우리를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생각의 정석 - 차우차우 편 " 강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시나위 반도에 위치한 다합을 거쳐오지 않은 것...사막과 원주민과 여행자들의 만남을 기대했는데....아쉽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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