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네씨는 안녕 하는가...>


이 동영상을 링크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고...
증거 자료로...ㅋㅋ

국방부가 ' 윤도현의 아리랑 ' 과 ' 밀양 아리랑 ' 외 여러곡들을 불온곡으로 지정해서 군부대나 시중 노래방에서 재생이 안된다고 하는데...

링크한 동영상은 박그네가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행사를 청와대에서 한 내용이다.
지금 박그네 정권과 국방부가 손발이 안맞나 보다..하는 생각...ㅋㅋ
한쪽에서는 기념행사를 하고 한쪽에서는 불온곡으로 지정을 하고...
그러니까... 박그네 정권의 골자는
겉으로 보여주는 것은 국민이 좋아하는 것을 보여주고
속으로는 군권을 동원해 국민의 삶과 희노애락을 억압하고 있는 것.

윤도현의 아리랑을 듣고 있으면 없던 에너지도 솟아나는듯 하다.
그런데 이러한 역동적인 아리랑의 기상을 꺽으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도대체 젊은이들 기를 꺽어 얻는게 무엇이냐... 젊은이들 사기 꺽어서 이 나라가 제대로 지탱이 되겠느냐... 오년만 잘 보내고 나머지 오십년 오백년은 오천년은 상관없다는 것이냐... 한번 사기가 꺽이면 되살리기 어렵고 그 파장은 그대로 그 나라에 반영된다. 보이지 않느냐..
기가 꺽여 살아온 현재 우리나라 원로노년층들의 삶이... 지금의 젊은이들도 그렇게 살기를 바라느냐... 그렇게 표부대 미리 양성해 나가는 것인가... 천리마 운동 하는 것도 아니고...


밀양 아리랑 역시 특별히 금지 시킨 이유는 내용이 불온하다나~ 머래나~... 지금 박통1세 시대냐...박통 2센지 1센지 참으로 헛갈린다... 도대체 누구냐~ 넌...?
그러나 더 속뜻은 밀양이라는 지명탓인듯 하다. 현재 밀양 송전탑 반대를 의식한듯 하다.

참으로 치사한 정권이자 참으로 배알도 없는 국방부이다.
그렇게 굳어서 머리는 돌아가는지...
아~ 참으로 걱정이 남대문 앞에 줄을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