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챠우
read 1886 vote 0 2020.01.02 (16:06:44)




 


1. 에너지 흐름에 의한 낙차가 선행된다. 영상에서는 양극과 음극을 연결한다.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은 양극과 음극이 뒤로는 연결되어 전기를 순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 물에 젖은 나무판에도 계는 형성되어 있다. 우리 눈에는 나무가 타는 부분에만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양극과 음극은 이미 연결되어 장을 형성했다. 


3. 번개도 비슷하게 이해할 수 있다. 번개가 내리꽂기 이전에 이미 구름과 땅은 연결되어 있고 번개는 다만 임계점 이상의 전류가 흐를 때 생기는 가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4.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에너지의 부분의 부분이다. 눈에 보이는 나무가 타기 이전에 물에 젖은 판자에 전기가 흐르고 있고 그 이전에 양극과 음극이 뒤로 연결되어 있다. 


5. 식물이 자라더라도 식물의 모양은 씨앗에 모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상당부분은 에너지 장으로 연출되는 것이다. 우리는 유전자가 생물의 모습을 100% 연출한다고 생각하지만, 유전자에 저장된 정보는 생물의 모든 모습을 기록하지 않는다. 그저 어떤 발원점만 간직하고 있을 뿐이다. 


6. 시스템은 도로와 같으며, 정체가 일어나는 곳에 더 효율적인 통로를 만드는데 생물과 진화의 가치가 있다. 


[레벨:3]파워구조

2020.01.15 (21:37:16)

눈에 보이는 것은 부분의 부분의 부분에 불과하다...


당연한듯 새로운 사실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972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9-04-18 1538
4971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09-19 1538
4970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08-22 1540
4969 영남대 정상화 서명하는 곳 수원나그네 2019-10-24 1541
4968 집이다. 아제 2018-01-03 1542
4967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10-31 1542
4966 2019년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0년도 힘차게 전진을! 1 회사원 2019-12-28 1543
4965 새 해도 구조론과 함께... 5 다원이 2018-12-31 1544
4964 사학비리와 검찰부패의 추억 수원나그네 2019-09-04 1544
4963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06-13 1546
4962 구조론 목요 모임 image ahmoo 2018-02-08 1547
4961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9-05-23 1547
4960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08-01 1548
4959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10-10 1549
4958 가능성 검토 2 수원나그네 2017-12-15 1551
4957 글과 영상에 대한 자기소개글 덴마크달마 2019-07-01 1551
4956 오늘 오전 11시 충무로 영화표 드림 image 수피아 2019-09-10 1552
4955 교착은 폭망이다. 아제 2018-01-14 1553
4954 <종교는 예술처럼> '속리산 법주사' 관련하여 쓴 글입니다. 아란도 2020-02-26 1554
4953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ahmoo 2019-06-20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