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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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178 vote 0 2021.09.04 (17:58:23)


https://youtu.be/-OpkODDVrhU


32분 쯤에 잘못 말한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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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풍에 낚이지 말고 마그마처럼 숨은 밑바닥 에너지의 용틀임에 주목해야 한다. 보수가 집권하면 뭔가 사고가 터진다. 김영삼 시절부터 대형사고의 비율은 8 대 2 정도로 보수정권 때가 많았다. 김대업 소동, 이회창의 차떼기 소동도 보수 입장에서 억울하고, IMF가 하필이면 김영삼 말년에 터진 것도 억울하다. 반면 일본은 후쿠시마가 간 나오토 총리의 민주당 집권 때 터졌다. 사고가 터지면 보수는 표면적으로는 자기네가 잘못했기 때문에 화를 억누르고 비판에 동참하지만 내심 승복하지 않고 속으로 분노를 쌓는다. 그 억눌린 분노가 조국과 윤미향을 향해 터져나오는 것이다. 우리쪽의 약한 고리를 발견한 것이다. 조국 윤미향은 이명박근혜 구속 역풍이 당한 것이다. 문제는 역풍의 역풍이다. 분풀이를 하다 보면 분이 풀린다. 너무 했다 싶다. 솔직히 조국 가족한테 너무 했잖아. 분이 풀리면 이번에는 우리쪽의 분노가 윤석열에게 향한다.  




윤석열 사망유희


조중동 한경오 시민단체
이진동 김웅 손준성 취재원 못막아
유승민 홍준표,  조국 추미애,  뉴스버스 이진동과 장성철의 엑스파일로 세방향 공격


이 사태의 본질은 역풍의 역풍


박근혜 역풍 조국 조국 역풍 윤석열

일시적 바람에 편승한 진중권 망신, 윤석열에 줄 서다 특종 빼앗긴 한경오 더 망신


표면의 소동을 보지 말고 근본 에너지의 출처를 봐야

사람이 일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산업의 혁신이 주범이라는 걸 알아야

아베가 망하고 스가가 망하는건 문빠들이 극성을 떨어서가 아냐

천하의 일을 지식인이 세치 혓바닥으로 농단하려고 하면 곤란


민영삼 이어 이진숙이 일주일만에 특보 해촉

주변에 보수꼴통이 많아서 헷갈린 윤석열 최재형 이낙연

이미 결이 갈라져 있었어.

100살 먹은 할배도 마찬가지.. 

젊어서도 늙어서도 주변에 아부

딸은 젊어서도 늙어서도 정권과 불화라고 주장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할배가 그러는 것


고발사주를 회사사주로 알았다.. 웃겨주거.
고발해도 수사 안하는데 뭣하러 고발? 고소라면 몰라도 

- 수사 안하는 사람이 누군데? 본인


중립이어야 할 정치군인 정치검사의 발호는 민주주의 파괴행위


정치군인 맥아더

정치군인 전두환

정치검사 토마스 듀이

정치검사 홍준표

정치검사 윤석열

정치검사 하비 덴트 


그들의 말로는 좋지 않았다.



이낙연 욕할거 없다



한국에서 진정한 보수는 가능한가?



노동자를 구속할 수 없다


조합의 행동은 개인의 행동이 아니라 집단의 정치행위입니다.

국회의원이 형사소추되지 않는 것과 같이 조합의 정치적 행동을 형사처벌하면 안 됩니다.

조합을 형사처벌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사회의 암묵적인 룰을 깨는 것이며

전두환이 명동성당에 경찰을 들여보내는 행동과 같습니다.

촛불을 체포할 수 없다는 사실은 다들 동의할 것.

조합은 개인행동이 아니고 다수의 의지를 따른 것인데 

그것을 비판할 수 있으나 형법을 들이댄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문명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야만적 폭거입니다.

사람들이 노동자를 X으로 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노동자의 자식이 아닌 자가 지구 안에 있나요? 만약 있다면 3초 안에 쳐죽여야 합니다.

보나마나 외계인 바퀴벌레일텐데.



키움불펜의 상식파괴.. 8회에 조상우 올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의 99퍼센트는 아무 근거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떠들어대는 말. 

그냥 말하기 좋은대로 말하는게 그럴듯하게 들리는 이유는 말하기 좋은 말이기 때문.

말은 사실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말 자신의 결을 따라가는 것.

말하기 좋은대로 말해서 점수를 얻은 사람.. 김성근

진실을 드러낸 사람.. 이지풍

정석은 있지만 결과론에 속지 말자.


뭔가 플러스 하고 있으면 개소리

뭔가 마이너스 하고 있으면 아는 넘.. 이지풍은 쓸데없는거 하지말고 핵심 하나를 하라고 말해 .. 그건 하드웨어.


- 좀 아는 아지풍


이념놀음, 관념놀음, 프레임 놀음이 허무맹랑하듯이 

야구판에서 떠도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그냥 할 말이 없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하드웨어가 먼저다

정석이 먼저다

원칙이 먼저다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창원구장이 좌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인 것은 맞는데 원인은 이지풍이 말한 것과 정반대.

하긴 운동선수가 육풍과 해풍의 차이를 알 리가 없지.


사실은 육풍은 풍속이 그다지 강풍이 아님.

그러므로 구장 옆에 있는 야산이 원인일 수도



안철수의 자기소개


이건 지능이 떨어지는 사실을 들킨 경우. 

범죄를 저지를 권리라는 것은 없다.


퀴어문화축제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존중받아야 한다”. 

탈레반 - 여성을 인간으로 보지 않을 권리가 있다.


거부하면 축제에 나오지 않으면 되는 거고

축제를 방해하는 것은 업무방해의 일종이고 폭력.

이런 것은 전 세계 지식인들이 300년간 토론해서 어렵게 결론을 낸 것인데

그러한 역사를 무시하고 무식을 무기로 들이받으면 곤란.

정치인은 다름을 존중하는 점을 과시하는 점에서 축제에 참여하는게 맞다.

왜냐하면 그게 직업이니까.

정치인은 싫어도 얼굴 내밀기 해야 한다.

미국은 소수자들이 연대해서 집요하게 공격하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호불호를 떠나 얼굴 내밀기 하는 거다.



빼기의 달인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는 빼기의 달인이었다고 한다. 산파법이라고 알려진 그의 논박술은 부당하고 부차적인 빼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한다. 구조론은 한 마디로 빼기다. 살을 빼면 뼈가 남는다. 그것이 구조다. 아닌 것을 제거하면 최후에 남는 것이 정답이다.

이념이나 관념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욕망은 플러스다. 요즘 젊은이들은 전자오락에 빠져 있는 모양이다. 전자오락욕이라는 욕망이 있을까? 출세욕, 명예욕, 식욕, 성욕이라는게 있을까? 욕망은 플러스다. 마이너스가 답이다. 친구가 없거나 영역이 없거나 역할이 없거나 환경과의 관계에서 무언가 깨진 것이다. 무언가 잃었기 때문에 뱃속에 자꾸만 집어넣어서 살이 찌는 것이다. 관념에서도 그렇다.

전자오락을 욕망하는게 아니라 환경과의 긴밀한 관계를 상실한 것이다. 사랑이다 자유다 정의다 평등이다 행복이다 공정이다 페미니즘이다 정치적 올바름이다 하고 자꾸만 무언가를 추가하고 있지만 우리가 무언가를 잃어버린게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높은 단계에서 무언가를 잃었을 때 낮은 단계에서 무언가를 추가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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