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기본은 신비주의다. 신비주의를 쓰려면 일단 떠야 한다. 윤석열이든 이재명이든 대통령 되는 방법은 문재인의 기술을 쓰는 것이다. 러닝 메이트를 정하고 많은 재야의 참신한 인재를 발굴해서 링 위에 데뷔시키는 것이다. 이때 좌파는 우파를, 우파는 좌파를 데뷔시켜야 한다. 영남은 호남을 호남은 영남을 발굴해야 한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발굴해야 한다. 일단 뜬 다음은 신비주의를 구사하고 잠행을 하면서 숨은 인재를 계속 등판시키면 대통령은 자동으로 먹는다. 정치의 기술은 송나라 시절부터 알려져 있었다. 소년등과는 죽음. 주변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죽음. 재주가 있는데 말도 잘하면 죽음이다. 윤석열은 정확히 그 반대로 가고 있다. 너무 일찍 떠서 어깨 힘 들어갔고, 조중동이 뒷배를 봐주고 있으며, 검찰총장 하는 재주가 있는데도 말이 많다. 말이 많으면 당사자가 된다. 정치인은 뒤에서 변호사를 하고 남을 데뷔기켜야 하는데 자기가 데뷔하려고 기를 쓴다. 이미 데뷔했잖아. 윤석열이든 이재명이든 딱 3개월만 잠수 타면 대통령 된다. 둘 다 말이 너무 많다. 이재명은 페북질을 그만둬야 한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숨은 인재 10명을 발굴하면 대권은 자동이다.
장기표와 윤석열의 멸망법칙
자신에게 무한 까방권을 주는 도덕적 오만 경계해야 한다.
과거 고생한 거 보상받아야 한다는 심리.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서 억울하다는 심리.
윤석열의 뇌구조
국힘세력이 윤석열과 최재형을 빼온 이유는
친문은 개혁적이다. 친문이 임명한 윤석열 최재형도 개혁인사다.
개혁인물을 빼와서 문재인에 실망한 중도개혁으로 확장성을 끌어낸다.
이런 시나리오인데 아무 말도 안 하고 신비주의 전략만 구사해도 35퍼센트는 자동
원래 보수 고정표 35퍼센트 철밥통표 있으며 이들은 박근혜를 쳐죽인 원수라 해도 선거날엔 결국 찍어줌
그런데도 망가진 이유는 이들이 주변에서 부추겨서 나온 인물이기 때문.
문재인의 내로남불에 실망해서 나온게 아니고 그냥 부추겨서 나온 인물
이들이 우향우를 하는 이유는 추억의 부추김 속에서 머무르고 싶기 때문.
부추김에 중독된 부추김성애주위자들임.
제발 나를 부추겨줘. 넌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말해줘, 칭찬듣고 싶어 나왔어.
박근혜 찬양하면 칭찬해줄거야? 간이라도 빼주고 쓸개라도 빼줄게. 칭찬해조. 나랑 놀아조.
누가 이준석에게 돌을 던지나?
남성표 믿다가 여성표가 빠진다고?
국힘당이 망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어차피 지는 해라면 뭉기적대며 민폐 끼치지 말고 빨리 져버려야 한다.
대란으로 대치를 일으키는 것이 정치의 요체가 아니던가?
국힘당이 쑥대밭이 되어야 그 폐허 위에서 진정한 보수가 살아나는 법이다.
정치인에게 중요한 것은 주목받는 것이다.
젠더 이슈는 확실히 카메라발 먹어주는 큰 판이다.
정치인은 일단 판을 키울 줄 알아야 한다.
얻는 것은 내게로 오는 명성이고 잃는 것은 남의 국힘당 표다.
내것을 챙기고 남의 주머니를 비우니 이 얼마나 짭짤한 장사란 말인가?
당적이야 열두 번도 바꿀 수 있는 것이 정치판의 요지경
합종연횡만 잘하면 잃은 표를 단번에 복구할 수 있다.
이준석은 정 안 되면 류호정하고 결혼을 선언하면 됨.
잃은 것은 언제든 단번에 복구할 수 있으므로
이준석은 한눈팔지 말고 계속 그 길로 매진할지어다.
재난지원금 선별비용 별로 안든다.
애들 급식은 빈자차별, 이번 선별지원은 부자차별
모든 차별은 좋지 않지만 권력의 속성에 맞게 디자인해야 한다.
다 주면 시혜가 아니라
고정지출이 되므로 권력소멸.
분배의 본질은 권력이 누구에게 있느냐 확인.
권력자는 자신에게 권력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할 의도로
즉 갑질할 목적으로 일부러 차별을 함.
내한테 잘 보여라. 줄서라. 이런 것.
문제는 이런 원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
이런게 전혀 없으면 인간이 도무지 말을 들어먹지 않음.
갑질해도 안 되지만 함부로 권력을 놔버려서
조중동과 강남과 기득권이 주워먹는 사태를 초래해도 안 됨.
정부가 갑질하는게 조중동과 기득권이 갑질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씀.
기본소득의 딜레마 - 칼럼
사면의 맛
사면하지 않으면?
사면권의 의미가 없다.
대통령에게 권력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려면 사면해야 한다.
사면하면?
전두환처럼 바로 배반 때린다.
자숙하기는커녕 세력을 만들어 대항한다.
이명박근혜.. 사면과 동시에 배반하여 세력을 만들고 선거판에 개입한다. 사면불가
이석기.. 이석기는 죄가 없지만 청주 간첩단 사건에서 보듯이 정은이의 정치개입 때문에 사면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대통령도 못함. 이석기를 사면하려면 정은이부터 사면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해외에 있어서 해당없음. 이석기를 사면하는 방법은 일단 김정은을 체포해서 구속시키고 주범을 잡았으니 종범은 풀어준다는 형식을 갖춰야 하는데 무리. 이석기는 감옥 안에 있는게 대한민국에 기여하는 방법임.
이재용.. 사면 하든 안하든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 삼성 주가 올랐다는 설이 있는데 이재용 세력이 누르고 있다가 가석방을 노리고 풀었을 수 있다. 이재용은 풀려나지 않으면 감옥에서 투자를 미루고 주가로 장난치는 것은 백 퍼센트다.
결론.. 사면권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힘의 과시범위 안에서 쓸 수 있는 카드를 찾아봐야 한다. 이재용은 어떤 경우에도 초를 치겠지만 가석방을 하더라도 뭔가 보장은 받고 안전장치를 확보한 다음이라야 한다.
안철수의 맛
사람 애먹이는 재미.
의사결정 장애가 자랑.
김한길 시절부터 지긋지극한 군상들.
작은 것을 내주고 큰 것을 교환하여 가려는 기행
국민 상대로 정치를 하지 않고
같은 정치꾼들과의 거래로 뭔가 수를 내보려는 수작
금뺏지 많이 모아봤자 그럴수록 국민은 등을 돌리는데.
새민련 멸망사
새정치.. 안철수 몫
민주.. 김한길 몫
연합.. 손학규 몫
그랄줄 알고 국힘은 당명에 국민을 미리 넣어놔서 철수는 주장할게 없어.
통합당명을 국민의국민의힘당 이러면 되겠네. 국민의의힘당도 괜찮고.
화풀이 대상이 필요해
화가 난다고 곧 화를 낸다면 그게 소인배
강백호야. 괜찮다. 군대 가서 축구 잘하면 대대장이 귀여워해준다.
야구선수는 축구도 잘하더라는게 군필자들 사이의 속설
인간은 만지는 동물
오마이뉴스 기사. 사람은 서로 만지지 못하면 고통스러워 한다.
호랑이는 혼자 살지만 인간은 무리생활을 해야 안정감을 느낀다.
개는 냄새를 못 맡으면 비뚤어지고
인간은 신체접촉이 없으면 분노합니다.
웃는 스님 .. 애인 있음
성난 스님 .. 애인 없음
모든 웃음은 비하의 소지가 있다
큰 틀에서 볼 때 모든 유머는 비하유머다.
혹은 비하가 아니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하의 요소가 있다.
넌센스 유머는 비하는 아니지만 긴장을 조성했다가 이완시킨다는 점에서 비하와 통하는 점이 있다.
인간의 웃음은 긴장이 일어났다가 긴장이 풀렸을 때인데
긴장이 풀렸다는건 상대방이 혹은 상황이 별 것 아니라는 점에서 비하의 소지가 있다.
적군이 나타났다. 오분대기조가 출동했는데 알고보니 고양이였다. 이런건 상황비하.
긴장하면 숨을 내뱉지 않으므로 과호흡 상태가 되는데
웃음은 그 과호흡을 조건반사에 의해 발작적으로 내뱉는 것이다.
반가운 웃음.. 낯선 사람을 보고 긴장한다. 적이 아니다. 적이 아니라는 신호로 웃음
미소.. 상대가 긴장하고 있다. 상대의 긴장을 풀어준다. 웃음으로 동료에게 긴장완화 신호
폭소.. 점입가격형 폭소.. 상황이 점점 악화된다. 엎친데 덮친다. 과호흡상태. 다친 사람은 없다. 폭소
가가대소 .. 나는 권위주의자에 보스다. 상대가 쫄아있거 내가 쫄아있다. 쫄지마. 긴장완화 폭소
킥킥거리는 웃음.. 음모를 꾸미고 상상한다. 상상에 따른 긴장으로 호흡정지. 과호흡에 의한 실소
비하유머 - 자학개그, 타인비하,
넌센스 유머 - 콩인줄 알았는데 팥이네. 상황비하
섹스유머, 패드립 - 아슬아슬 선을 넘었는데 괜찮네. 성적 비하
유머의 목적은 사람을 긴장시켰다가 이완시키면서 적대감을 해소하여 동료로 묶어주는데 있으므로
본질에서 비하의 요소가 있으며 타인을 비하하느냐, 자신을 비하하느냐, 상황을 비하하느냐
혹은 건드리면 안 되는 선을 건드리느냐인데 그것도 결국 비하의 일종.
타인을 동료로 묶어주는 과정에서 긴장과 이완이라는 절차에
집단의 동원과 해제의 속성이 있으며
동원해제에는 동원명령에 쫄았는데 사실은 별 것 아니라는 비하 요소가 있다.
UFO 좋아하네
그 유명한 가평 UFO 알고보니 필름 한 통을 다 썼어.
같은 장면을 수십장 찍었으면 최소 10분은 촬영했는데
10분 동안 참깨 한 알이 렌즈에 안 튀냐?
UFO 일 가능성 1도 없음
일단 고체가 아니고 불빛이잖아.
언제부터 불빛이 물체였지?
초딩이냐?
하나의 축에 꿰어진 불빛..
5개가 하나에 지배되고 있다는 말씀
저런 이상한 불빛은 많았음.
서종한은 아무 근거도 없이 떠드는 직업 사기꾼일 뿐
기레기들이 조회수 올리려고 서종한과 공생하는 것
특정 시간대에 특정 위치를 지나가는 우주정거장도 못 알아보는 등신이 무슨 UFO 감별사
희정님의 댓글
한 20년전 쯤 인도여행중 야간버스타고 밤새가는 도중 한잠 자고 눈 떠 보니
캄캄한데 저 멀리 불빛이 저런 식으로 늘어졌다 합쳐졌다는 불빛향연(?)을 목격!!
허거걱~ 저게 바로 영상으로만 보던 UFO불빛이닷!! 단박에 확신.. 대단한 걸 봤네..
근데 저게 주기적으로 나타남.. 모야~ 하고 반대쪽을 보니 가로등 불빛이 반대쪽
윗 창가에 반사되어 비추는 것.. 이런 젠장~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UFO라고 생난리쳤단마랴??
가까운 곳은 저렇게 안 보이고 거리에 따라 다른데 멀리 있는 건 무조건 저렇게 보임.
그리고 저런 영상들 보면 대부분 멀고 마구 흔들린다는 거... 왜냐면 차가 달리니까...
무신 망원렌즈로 당겨서 그렇게 흔들리는 거 아님.. 암튼 저런 영상은 백퍼 저 현상..
가끔 약하게 흔들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배에서 찍은 거..
그날 이후 일부러 저런 현상을 항상 관찰하고 댕겨서 배에서도 봄.. ㅋㅋ
신은 자살했는가?
고정지출로 만들면
모든 사람이 그 고정지출에 반대하는게 문제지요.
권력의 원리를 설명해 드리자면
이것은 동원의 문제인데 어떻게 흩어진 개인을 하나로 묶어서
사회라고 하는 중앙집중 상태를 도출할 것인가?
권력이 있어야 그것이 가능하다.
권력은 무엇인가? 총칼이다.
그럼 총칼로 국민을 때려잡아서 중앙을 바라보게 할 것인가?
그건 독재지.
그럼 민주적으로 어떻게? 방송으로? 시청률은 어떻게 제고하지?
여기서 딜레마는 백래시 현상
즉 주는게 권력이면 그걸 거부하는 것도 권력이라는 말씀.
즉 만인에게 고정지출로 주면 그것을 거부하는 쪽에 주목도가 증가한다는 것
누군가가 난 반댈세. 이러면 그 사람이 시청률을 올려버려.
정부정책을 반대하는 쪽이 자동으로 권력을 가져버려.
국힘당이 공정타령을 하는 이유는 평등을 차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덩치 큰 사람이 더 먹는게 평등이지 어떻게 100킬로와 30킬로가 똑같은 량의 밥을 먹냐?
평등은 역차별이다. 이렇게 나갑니다.
즉 완전평등은 차별주의자가 마이크 잡고 발언권 얻고 안티권력을 행사하게 되는 구조라는 말씀.
그쪽으로 인간들이 줄을 서버려.
고정지출로 만들면 절대 인간들이 말을 안 들어먹고 반항을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어떻게든 질서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만이 질서를 만들 수 있으니까.
나쁜 일이 유일하게 가능한 액션일 때 인간은 그 액션을 반드시 합니다.
예컨대 교도소나 군대 내무반에서
선행하기로 경쟁을 붙인다거나 시험성적으로 줄을 세운다는 것은 불가능
그러므로 폭력으로 질서를 만듭니다.
왜냐하면 감옥이라서 선행을 하려고 해도 할 게 없음.
선행할 기회가 원천봉쇄되어 있으므로 유일하게 가능한 행동인 악행을 하는 것.
돌봄노동이나 봉사활동이나 구직활동 같은걸 하면 소득 상관 없이 기본소득 형태로 주는거요.
이런건 너무 지급하는 공무원측에 권력이 가는거 같아서 염두에 안뒀는데 백래시를 감안해야 하네요.
돈이란 것은 돌고 도는 것이라
어차피 제로섬이고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건데 문제는 권력입니다.
기본소득이란 부모가 용돈 주는 것을 정부가 용돈 주는 거지요.
부모는 용돈권력을 빼앗긴 것입니다.
권력을 가진 우파들은 당연히 저항합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솔깃해 하고 넘어간다는 겁니다.
이준석의 역차별 주장도 먹히는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백래시는 자연법칙이기 때문입니다.
정상권력과 안티권력은 동시에 만들어지며
51 대 49로 정상권력이 이기지만 49도 무시할 수 없는 숫자입니다.
결정적으로 정상권력은 조직하기 힘들고
안티권력은 그냥 거짓선동만 하면 되므로 쉽습니다.
이런 권력의 속성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안티권력도 하나의 실체로 인정해야 합니다.
노무현이 내려놓은 권력을 조중동이 날로 먹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선별하고 지급은 그냥 고정지출로 만들면 안되나요?
권력하면 주는 권력도 있지만 걷는 권력도 있지 않나요?
구조론은 일원론이니까 주는 권력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