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씨 친구가 허위증언을 인정했다. 미국의 배심원 제도를 다룬 1957년 영화 '12명의 성난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다. 인간이 얼마나 생각없이 오만과 확신에 차서 근거 없는 개소리를 하는지 알 수 있다. 유죄의 증거는 하나도 없지만 책임을 떠넘길 사람이 있다면 인간은 대책없이 집단의 에너지 흐름에 편승한다. 왜? 쾌감 때문에. 다수의 돌팔매질에 참가하는 쾌감을 아는가? 마약보다 짜릿한 중독성이 있다. 증거를 확인하지도 않고 심증만 가지고 덤비는 엉터리 검사, 돈 안 준다고 변호를 포기한 변호사. 남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못 본 것을 봤다고 우기는 75살 노인, 시력이 나빠서 보지도 못했지만 봤다고 우기는 열등감 쩌는 아줌마. 이들은 왜 거짓말을 했을까? 쟁쟁한 검사와 변호사와 판사와 다른 증인들이 있는데 그들이 모두 바보가 아닌 이상 나 하나쯤 애매한 사실을 가지고 허위증언을 한다고 해도 사실이 뒤집히겠는가? 이런 비겁한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11명의 배심원이 모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배심원들이 12명이나 있는데 나 하나쯤 대충 판단한다고 사실이 달라지겠는가? 영화에서는 진실이 승리했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DNA 조사결과 미국에서 250명이 무죄였고 그 중에 사형수는 14명이었다. 지금 전 국민이 기가 막힌 영화를 보고 있다.
윤석열 배우가 되겠다고
감독은 포기, 김종인 감독 윤석열 배우 웃겨주거
배우는 이병헌 김혜수지
타짜 2부 신의 손 마지막 장면 안인길의 행동과 같은
돈을 잃어도 도박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개평을 뜯는 안철수 이인제 불사조 행동
곧 죽어도 감독이 되겠다고 해야지 배우를 왜 해?
이재명의 실수
이재명은 중앙과 인터뷰한게 뻘짓
이재명 지지율은 더 견고해질듯
이낙연이 이 파동의 최대 피해자
단 이재명 본선 리스크는 명백히 증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단순 표계산으로는 이낙연이 단기손실
지역주의 불러내면 그 쪽이 더 손해
이건 물리학이라서 어쩔 수 없음
인간은 나쁜 상황에서 나쁜 결정을 내리고 결과는 더 나빠진다.
이낙연이 이 사건을 문제 삼으면 더 나빠질 수 있다.
때렸는데 상대가 타격받지 않으면 내가 타격받는다.
네거티브 하다가 망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남양주파 정성호도 하는 짓이 조폭인데 이재명 주변에 조폭이 많아
보통 상대방을 추켜세울 때는
일단 깎아내려놓고 추켜세우는 방법을 쓴다.
김삿갓이 밥을 얻어먹고 주인장을 추켜세운다면서
저기 앉은 자는 사람같지 않구만. 이렇게 말하면 좌중이 다들 긴장한다.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왔다네. 이렇게 말해주면 박수를 친다.
저기 앉은 일곱 아들 다들 도둑놈이로구만. 이렇게 말하면 다들 긴장한다.
하늘에서 천도복숭아를 훔쳐와 아버님께 대접한다네. 이쯤 되면 다들 반색하고 칭찬한다.
이재명은 아마 이런 기술을 부리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예컨대 흑인 앞에서
저 까만 애는 사람이 아닌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람보다 낫구만... 이런 식으로 분위기 띄우려다가 쳐맞는 수가 있다.
이재명이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한 것은 확실하다.
독서 부족을 들키는 것이다.
피부색이라든가 지역색이라든가
어쩔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선을 넘은 것이다.
그래도 현재까지는 이재명이 앞서 있다.
민주당이 법사위를 국힘당에 넘기는 것을 보면
다들 나사가 빠져 있는듯 한데 그 중심에 이낙연이 있다고 본다.
민주당만 그런게 아니고 지지자들 중에도 많다.
당연하다는듯이 민주당은 보수고 국힘당은 수구인데
보수정당 민주당에 보수 이낙연이 좋잖아 하는 식으로 말하는 자들은 이미 배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진보를 표방하면 중도쯤 되고 중도를 표방하면 보수가 되고
보수를 표방하는 자는 수구가 된다는게 마이너스 원리다.
관료개혁, 언론개혁, 검찰개혁은 당면과제다.
어떤 형태로든 판을 흔들어야 한다.
안전운행을 하려는 자가 리스크를 만든다.
정치인이 판을 흔들면 국민이 개입하여 수습해 준다.
각자 맡은 일만 잘하면 나라는 망한다.
일본이 바로 그런 경우다.
각자 자기 역할을 하면 일본처럼 된다.
옳고 그르고 간에 판을 흔들어야 한다.
이재명의 기본소득은 일단 판을 흔드는 것이다.
이낙연은 그냥 개인의 인물을 비교해서 이재명보다 낫다는 건데
대통령 선거는 미인대회가 아니다.
정치의 본질은 변방에서 중심을 치는 것이며
아웃사이더가 메인스트림을 치는 것이다.
더 많은 게임의 판 바깥의 자원을 끌어들이는 절차다.
무난하게 임기 채우고 물러날 사람보다는
욕을 먹더라도 판을 흔들어서 집단지성의 자생력을 살려가는 자가 당선되어야 한다.
둘 다 꼬롬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역사에 정답은 절대로 없다.
정답이 있으면 안 된다.
인간이 거기서 멈추기 때문이다.
우리는 부단히 판을 흔들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이 외부 환경변화와 맞아떨어지면 흥하는 것이다.
안전운행을 하는 자는 주로 외부 환경변화로 인해서 멸망하고
모험을 하는 자는 주로 외부 환경변화로 인해 흥한다.
둘 다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는데
한쪽은 나쁜 영향만 받고 한쪽은 좋은 영향만 받는다.
배반의 한겨레 경향
나눠먹기 상임위배분 협치찬양
비겁한 인간들
조민씨 친구 허위증언 인정
신문도 이데일리 하나만 보도하고 다른 신문들 침묵시위중인지 포털에 뜨지도 않아
관료개혁 시급
윤석열 최재형 김동연 사태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과거급제 신분제도 꼰대정신
검찰이든 경찰이든 공뭔들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독재정권 시절의 관행에서 조금도 벗어나질 못했어.
누구든 대통령이 될 자는 모든 공무원의 관용차는 경차로 제한하는 법을 공약하라.
무슨 조선시대 과거급제한 사람인양 기세등등 공뭔들 나대는거 못참겠다.
모든 고시 폐지하고 시험 쳐서 사람 뽑는 제도를 없애라.
하위직 공무원은 자격이 되는자 중에서 추첨으로 뽑아라.
고위직 공무원은 가급적 투표로 선출하라.
의사는 시험쳐서 되는게 아니고 의대를 나와야 되듯이 학교와 선거로 결정하고
시험은 부적격자를 걸러내는 용도로만 사용하라.
비겁한 프랑스인들
전쟁에서 지고 싶으면 무슨 짓을 못해.
정부가 만만하니까 정부와 싸우려는 거지.
인류는 백신과 싸워야 하며
지는 것은 권리가 아니고 등신.
밟거나 아니면 밟히거나이며
먼저 코로나19에서 해방된 나라가
여전히 코로나19에 걸려 허덕이는 나라를 짓밟을 것이며
인류는 이런 식으로 밟고 밟히며 진보해 왔다.
우리가 먼저 백신을 맞고
프랑스 등신들을 밟아주는게 우리가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는 방법
공자의 길로 가라
예수의 강력한 언어
이재명은 인터뷰할 때 지역주의적 발언으로 오해살만한 발언를 하지 마라!
지금 두번째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자리이지 지역의 유지를 뽑는 것이 아니다.
컨트롤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줘라!!
이낙연처럼 자기세계 갇힌 사람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