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ET
양을 쫓는 모험
인라인에도 종류가 많은데, 레이싱의 경우에는 시속 40Km까지 낼 수 있다고 알고 있소.
또 오프로드용 인라인 스케이트도 시판된지 꽤 되었소.
춘천 인라인 마라톤 하프코스 완주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자전거 신발의 문제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바퀴가 옆에 달려서 무게중심이 발 밖에 있다는 점이오.
직선주로에서는 힘에 비하여 효율이 높을 수도 있겠지만, 코너링이 불편할 수 밖에 없소.
인라인 스케이트(혹은 빙상 스케이트도 마찬가지지만) 바퀴(날)의 양쪽 엣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냐에 따라서 크로스오버와 같은 코너링 기술을 사용할 수 있소.
두번째 문제는 발목이 얼마나 자유로울수 있느냐의 문제요. 발목과 무릎을 고정하는 장치가 있어서 짧은 직선주로에서는 효율적인 속도를 낼 수 있겠지만, 발목의 움직임이 제약을 받아서 보폭이 줄어들게 되고, 보폭이 줄어들면 속력을 어느이상 낼 수가 없소.
하나의 예를 들자면, FSK(프리스타일 스케이트)와 레이싱 스케이트를 신은 사람이 함께 로드를 할때, FSK를 신은 사람이 레이싱을 쫓아갈 수 없는 이유는 바퀴의 지름이 차이가 큰 것도 있지만, FSK는 부츠가 발목을 덮을정도로 올라오기 때문에 속력을 낼수 없기 때문이오.
아이디어는 좋으나 자전거 신발은 타는 사람의 즐거움이 크지않아서 대박까지는 무리인듯 싶소.
(나름 큰 바퀴의 안정성이 있어서 초딩들에겐 먹힐지 모르지만, 중딩 이후부터는...)
또 오프로드용 인라인 스케이트도 시판된지 꽤 되었소.
춘천 인라인 마라톤 하프코스 완주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자전거 신발의 문제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바퀴가 옆에 달려서 무게중심이 발 밖에 있다는 점이오.
직선주로에서는 힘에 비하여 효율이 높을 수도 있겠지만, 코너링이 불편할 수 밖에 없소.
인라인 스케이트(혹은 빙상 스케이트도 마찬가지지만) 바퀴(날)의 양쪽 엣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냐에 따라서 크로스오버와 같은 코너링 기술을 사용할 수 있소.
두번째 문제는 발목이 얼마나 자유로울수 있느냐의 문제요. 발목과 무릎을 고정하는 장치가 있어서 짧은 직선주로에서는 효율적인 속도를 낼 수 있겠지만, 발목의 움직임이 제약을 받아서 보폭이 줄어들게 되고, 보폭이 줄어들면 속력을 어느이상 낼 수가 없소.
하나의 예를 들자면, FSK(프리스타일 스케이트)와 레이싱 스케이트를 신은 사람이 함께 로드를 할때, FSK를 신은 사람이 레이싱을 쫓아갈 수 없는 이유는 바퀴의 지름이 차이가 큰 것도 있지만, FSK는 부츠가 발목을 덮을정도로 올라오기 때문에 속력을 낼수 없기 때문이오.
아이디어는 좋으나 자전거 신발은 타는 사람의 즐거움이 크지않아서 대박까지는 무리인듯 싶소.
(나름 큰 바퀴의 안정성이 있어서 초딩들에겐 먹힐지 모르지만, 중딩 이후부터는...)
LPET
스카이콩콩 신발은 어떻겠소?
초강력 스프링을 30센티 장착한 탈루저 개량형으로..
초강력 스프링을 30센티 장착한 탈루저 개량형으로..
양을 쫓는 모험
어떤 제품이 개발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으로 즐길수 있는 놀이문화가 만들어지는가의 문제.
단지 이동의 효율성만 따진다면, 자동차를 타지 인라인을 탈 필요는 없는 것.
인라인으로 레이싱 외에도 아이들은 프리스타일, 스카이, 익스트림 등의 놀이문화를 만들었소.
앞선 글에서 자전거 신발이 대박나기 힘들거라고 한 것은, 이미 인라인 스케이트에서 파생된 놀이문화가 앞서있는 상황에서 아직 놀이문화의 기반이 없는 자전거 신발로 퇴보하지 않기 때문이오. 있냐 없냐의 차이가 있을 뿐, 진보하다가 퇴보하지는 않을 것이오.
스카이콩콩으로 어떤 문화를 만드는 것이 아이들의 몫이고, 그것을 더 효율적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 전문가의 몫이오.
다만, 이전까지의 스카이콩콩으로 만들어진 놀이문화가 있는가에서 가능성을 찾아야 할 것이오.
단지 이동의 효율성만 따진다면, 자동차를 타지 인라인을 탈 필요는 없는 것.
인라인으로 레이싱 외에도 아이들은 프리스타일, 스카이, 익스트림 등의 놀이문화를 만들었소.
앞선 글에서 자전거 신발이 대박나기 힘들거라고 한 것은, 이미 인라인 스케이트에서 파생된 놀이문화가 앞서있는 상황에서 아직 놀이문화의 기반이 없는 자전거 신발로 퇴보하지 않기 때문이오. 있냐 없냐의 차이가 있을 뿐, 진보하다가 퇴보하지는 않을 것이오.
스카이콩콩으로 어떤 문화를 만드는 것이 아이들의 몫이고, 그것을 더 효율적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 전문가의 몫이오.
다만, 이전까지의 스카이콩콩으로 만들어진 놀이문화가 있는가에서 가능성을 찾아야 할 것이오.
aprilsnow
ㅋㅋ 별로 안 타고 싶소. (간지도 별로 안나고 다리가 무겁고 제약이 많아 별재미도 없을 것 같다는~)
오프로드와 내리막길 달릴때도 인라인보다 안정적이라 하오.
몸의 하중이 종아리전체로 분산되어서 발목의 부담도 줄어들것 같고..
호주의 한 개인이 발명한 이 원형스케이트는 올해 상품화될 예정인데 문제는 가격. -.-
1급카본 복합체로 만들어져서 500만원이 넘는다고하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