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read 2623 vote 0 2012.10.27 (14:15:08)

All_Out_of_Love_.jpg
http://www.listenonrepeat.com/watch/?v=JWdZEumNRmI

'가사 어려워 쫄지 말자. 열나게 사랑한다는 이야기다. 그게 전부다' 
그게 가장 '다가서기'쉬운 타인종과의 인사법이다.
각설하고,


부끄럽지만, 그 사랑이 얻어지지 않으면,
세상이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고 믿던 순간들이 있다.
들 점잖은 척하면서 살아가지만,
실상 그건, 나이가 들어서도 마찬가지고
속수무책이라는걸 알게 된 요즈음에는
이 노래가 좋다...
어리광을 부리는 것같지만, 어스름의 새벽을 달리는
사춘기 소년의 감성이지만, 그걸 탓하지는 말자.
어느 누군들, 그 마음을 욕할 자 누군가.
자전거를 탄 사람아...
마음껏 사랑하길 바란다. 부디...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2.10.27 (14:18:48)

그림이 안보이오.

그래도 사랑하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672 구조론으로 본 대선 6 천왕성 편지 2012-12-22 3351
1671 구조론 책 중 한 권 추천 바랍니다. 12 너도 2013-07-10 3352
1670 리비아에 대한 서유럽+미국의 군사개입은 바람직한가? 7 이상우 2011-03-21 3353
1669 유신독재 프레임...이기는 프레임일까? 4 벼랑 2012-11-28 3353
1668 가입했습니다. 인사드립니다. (장황합니다...) 13 죽어문화개혁 2012-12-24 3355
1667 중복을 피하는 것 7 다원이 2013-09-26 3355
1666 거울방에서의 결투, 거울방에서의 최후 3 락에이지 2017-05-17 3355
1665 심야토론을 통해 본 총선판도와 바램 7 토마스 2012-03-25 3356
1664 역시 솔로가 조아 image 10 김동렬 2011-01-05 3359
1663 김연아 - 당신은 김연아입니다 3 락에이지 2014-02-19 3359
1662 광주의 오월을 아세요 꼬레아 2010-05-18 3361
1661 차 한 잔. 2 아제 2010-11-03 3361
1660 기괴한 우리 우주 2 삐따기 2011-05-01 3363
1659 비폭력대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어느 버스 기사의 울화통 10 이상우 2013-07-06 3363
1658 광화문 현판도 부실로 금가게 한 이명박. 2 노매드 2010-11-04 3365
1657 '귀태'(鬼胎)라.. 표현이 너무 고급스럽잖아.. 3 약수동목장갑 2013-07-12 3366
1656 구조론 현실적용에 대한 단상. 10 systema 2017-06-22 3367
1655 안철수냐? 문재인이냐? 일반이론 2011-10-23 3367
1654 징그러움은 연역오류다. image 6 암흑이 2018-03-08 3367
1653 배달 전단지 어플이라... 2 이상우 2011-09-09 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