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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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지여
read 3679 vote 0 2011.02.12 (11:49:47)

명박이 " 공정사회  운운 "  립서비스 하니까  마이클 샌달 의 '정의란 무엇인가'  방송 후 베스트셀러

우연인가?    의도가 보인다.  존 롤즈 의 정의론 읽어 볼 필요 있다. 

 

노무현의 작은비석의 글 " 민주주의의 최후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넓게는 구조론의  세력에 관련되어 있고.

좁게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과 연계되어 있다 (물론 더 넓게는 동양의 것을 훔쳐간 독일의 실존철학 .....  

중국과 인도의 만남=선불교  ... 하이데거 헤르만 헤세 .....)

 

공리론 - 벤담 - 결과론 - .....   마이클 샌달 ,, 

동기론 ...  칸트...   니체  ...  존 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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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와 유명여가수 개인에게 참 미안했던 일이지만

오.. 백..  비디오 사건이 대한민국 인터넷초고속 통신망이 초단기에 급속도로  확대된 직접이유이었고...

 노무현 당선에 인터넷이 일등공신인 (구조?) 역설의 불편(?) 한 진실 ...

 

화이자를 살린 비아그라가 심장병신약개발중  부작용으로 대박이 난 것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역설(사실은 역설이 아닌 당연히 그렇게 세팅되어 있는...)에서

 

고정관념  사람에 대한 선입관  지식에 대한 편견....   정신 차려야 ...  알아채려야....

 

박인환의 시 가 생각난다 

 "인생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 (= 존엄) 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있어.....

    ....................................

 

   눈을 뜨고.. 한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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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126 ~ 127 쪽

 

세상 모든 것을 다 의심해도  광원 - 빛 - 바늘 - 스크린 - 그람자로 전개되는 메카니즘 자체는 의심할 수 없다

보이는 것이 다 가짜라 해도 그 가짜를 연출하는 마술사는 진짜다. 진짜는 어딘가에 있다  

 

 

 

 


[레벨:12]부하지하

2011.02.12 (14:51:02)

 가짜라는건 존재와 인식의 괴리. 이름 붙은 모든것이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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