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28 (09:45:03)

1%20(31).jpg


세계적인 예술작품이 될 한국교회의 걸작 람보예수상.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2.29 (17:41:16)

아빠 따라쟁이!

[레벨:30]이산

2016.02.28 (09:55:37)

[레벨:30]이산

2016.02.28 (09:57:09)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28 (10:05:48)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6.02.28 (12:17:40)

[레벨:15]떡갈나무

2016.02.28 (12:34:02)

지난 주부터 여성의 전화 성폭력상담원교육 백 시간 스따뚜~
하숙자 대표님께서 오티 마무리에 읽어주신 시 한 편은
우암산 그 참나무를 생각나게 했고 심쿵심쿵 했고 ^^
그럼 날씨가 꼬물꼬물한 휴일 구조론 님께도 같은 시를 전하며...


「기러기」/ 메리 올리버

착해지지 않아도 돼
무릎으로 기어다니지 않아도 돼
사막 건너 백 마일, 후회 따윈 없어
몸속에 사는 부드러운 동물들
사랑하는 것을 그냥 사랑하게 내버려두면 돼
절망을 말해보렴, 너의. 그럼 나의 절망을 말할테니
그러면 세계는 굴러가는 거야
그러면 태양과 비의 맑은 자갈들은
풍경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거야
대초원들과 깊은 숲들,
산들과 강들 너머까지
그러면 기러기들, 맑고 푸른 공기 드높이,
다시 집으로 날아가는 거야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너는 상상하는 대로 세계를 볼 수 있어
기러기들, 너를 소리쳐 부르잖아, 꽥꽥 거리며 달뜬 목소리로-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이 세상 모든 것들
그 한가운데라고.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02.28 (12:59:58)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28 (13:37:54)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28 (14:57:18)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28 (14:58:11)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28 (16:19:55)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2.28 (16:21:00)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2.28 (19:13:01)

누가 진짜개?
첨부
[레벨:30]솔숲길

2016.02.28 (19:59:53)

[레벨:30]솔숲길

2016.02.28 (20:09:53)

daily_picdump_2051_640_80.jpg


차곡어곡만척어곡처분어건가목 호수

첨부
[레벨:30]솔숲길

2016.02.28 (20:11:01)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620 싱그러운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8-04-24 5823
3619 동그라미 출석부 image 37 universe 2020-04-05 5823
3618 그려보자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3-10-11 5824
3617 딸기맛 출석부 image 48 김동렬 2016-03-16 5824
3616 상쾌한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9-01-14 5824
3615 파토 아래 출석부 image 43 솔숲길 2019-03-01 5824
3614 푸짐한 출석부 image 30 이산 2019-07-06 5824
3613 진수성찬 출석부 image 22 이산 2020-08-04 5824
3612 토실토실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2-04-28 5824
3611 등대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3-08-03 5825
3610 잡동사니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3-10-29 5826
3609 스타일 나는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4-05-13 5826
3608 사이길로 출석부 image 34 솔숲길 2019-05-15 5826
3607 흰뱀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2-02-23 5827
3606 싱거운 출석부 image 45 김동렬 2016-03-15 5828
3605 그래도 출석부 image 49 김동렬 2016-05-12 5828
3604 가을처럼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8-05-28 5828
3603 사라져버린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8-08-25 5828
3602 어쩌다가 출석부 image 40 이산 2019-11-07 5828
3601 죽이고 살리고 image 1 솔숲길 2024-02-15 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