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의 비열한 호남죽이기 언론은 대선주자들이 네거티브를 자제하고 정책대결로 가고 있다고 칭찬한다. 그런데 빌어먹을 해럴드경제다. http://v.media.daum.net/v/20170208093011161 그럴 리가 없잖아. 정치가 장난인가?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자. 문까짓 하다가 망하니까 문까를 못하는 거다. 지금은 국가적 위기다. 위기관리를 할 사람은 첫째 착한사람이고, 둘째 강한사람이다. 이랬다 저랬다 변덕을 부리거나, 잔머리를 쓰거나, 대중을 헷갈리게 하는 복잡한 이론을 내놓는 사람은 국민과 손발을 못마추니 위기관리 못한다. 단호하게 결단을 내려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 일이 커진 이유는 외교 탓이다. 박그네는 외교로 망한다고 필자가 무수히 말한 바 있다. 지금 한국의 위기는 정치위기가 아니라 외교위기이며 강한 대통령이 나와야 수습된다. 듣보잡 나오면 외교가 망한다. 그래서 문재인 까면 지지율 폭락한다. 공유자산인 외교를 건들기 때문이다. 한국사람은 잘 모르지만 영삼이 망한 것도 미일과 외교가 망해서다. 클린턴이 영삼을 혼내주려고 북폭을 결심했는가 하면,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는 말 때문에 일본과도 사이가 틀어졌다. 김대중 대통령의 높은 국제적 위상 때문에 IMF가 쉽게 해결된 것이다. 지금도 똑같은 상황이다. 지금 박그네 삽질로 한국은 북한중국일본미국 모든 나라와 사이가 틀어져 있다. 이 위기를 수습하려면 우리끼리 총질하며 내전을 벌이면 안 된다. 그래서 문까멸망인 것이다. 외교를 함부로 건드리는 사람은 국가의 공공자산을 임의로 사유화 하는 자이니 날벼락을 맞아 죽어야 한다. 지금 대선주자들간에 전개되고 있는 상황은 정책대결이 아니라 세력대결이다. 안희정의 대연정 제안은 호남고립을 통한 비호남 세몰이 술수다. 문재인의 호남표가 견고하니까 호남표를 포기하는 대신으로 반기문을 잃고 허탈해져 있는 경북충청강원의 보수표를 얻어보겠다는 심사다. 나름 머리를 쓴 것이다. 비겁한 지역주의 세몰이를 정책으로 위장하고 있다. 문재인이 왼쪽표를 잡았으니 자신은 오른쪽 잡겠다는게 이게 세몰이다. 반기문 퇴장과 정확히 같은 타이밍이다. 반기문 사라지고 무주공산이 된 충청과 TK, 강원표 잡아보겠다는 거다. 이게 무슨 정책이냐고? 영삼의 삼당야합과 정확히 같다. 내전을 일으키겠다는 거다. 언론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안희정은 적군의 표를 얻어 아군을 치려고 한 것이며 이는 민주당이 당원의 기득권을 없애고 새누리표로 경선을 하기로 룰을 정했기 때문이다. 새누리가 민주당의 대선후보를 정할 판이다. 문재인 죽이기 목적의 민주당 삽질이 안희정을 괴물로 만들었다. 우상호 하는 짓만 봐도 알 수 있다. 경선흥행을 핑계로 삼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국가적 대위기 상황에서 삽질하면 안 된다. 지금이 여유부릴 때인가? 정신차려야 한다. 세몰이용으로 내전 일으키는 자는 토벌해야 한다.
정책은 핑계고 '지역별로 해쳐모여' 이것이 안희정의 진실입니다. 반기문 없을 때 판을 흔들어 보겠다는 거죠. 왜 거짓말을 합니까? 언론은 자기들이 권력을 틀어쥐고 판을 짜고 교통정리를 하겠다는 욕심으로 안희정의 비겁한 계략을 홍보해주고 있는 겁니다. 초딩도 아니고 참! |
동렬님이 무엇을 걱정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간만에 와닿지 않는 글입니다. 이렇게 나쁘게 봐야 하나요?
저는 안희정이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4년전 문재인 안철수처럼 간극이 벌어져서 아물어지지 않는 상황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조중동은 그때 4년전 처럼 2등 띄워주기, 1 2등간 이간질 뻠쁘질을 합니다. 불과 얼마전 이재명한테 하던 수법을 뻔뻔하게 안희정한테 하고 있죠. 하지만, 안희정이 아주 품위있게 대처하니 그들의 의도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전체 파이가 커지는 효과마저 이루어지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