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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에서 사진 가져옴


신혼여행으로 전국을 돌 때 진도대교에서 팽목항까지 정확한 시간은 기억 안 나지만 좌우지간 1시간 이상은 소요됐다는 걸 

기억하는데 얼추 비슷한 듯.

뭐 시간이 대수겠습니까? 27일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도 실종자 가족들을 차가운 실내체육관 바닥에 방치하는 게 문제죠.

좀 사는 나라 치고 유가족들을 저런 식으로 방치하는 곳이 있을까요?

어처구니 없는 정권입니다.


팽목항 거리 확인.jpg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5.12 (15:07:23)

1. 8시 50분경 좌초로 사고접수, 경사 20도, 서너시간 버틸걸로 보고 청와대 연락

2. 청와대 3시간 내로 헬기 및 방송팀 출동가능여부 점검

3. 좌초로 오인. 청와대 및 방송팀 출동할 동안 3시간 정도 실내대기 지시 

4. 세월호 45도로 기울어짐, 청와대 출동은 유보, 방송팀만 출동

5. 세월호 선원이탈로 실내대기 취소사항 전달안됨.

 

이렇게 된 시나리오는 아닌지 의문.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5.12 (15:26:01)

사건 초기 해경의 대응을 보면 상식에 어긋날 정도로 대응이 늦은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 시나리오가 맞을 듯 합니다.

사건 초기 전원 구조했다고 오보가 뜬 것이나

초기 부터 인명 구조가 아닌 선반 인양에 정부 대책이 맞추어진 것이

결코 우연이나 실수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5.13 (15:52:35)

청와대는 평소에 긴장을 하고 준비된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나사가 풀려 있었음...왜? 안보한다면서 안보가 nll에만 가 있었기 때문. 어떻게 하면 이용한번 해볼까...하는...
이명박과 박그네 공통점.... 거창하게 레드벌룬은 잘 띄우는데, 그 다음은 소식이 없다는 거. 안전행정부도 그 뒤로 소식이 없어, 사건이 직접 찾아와 안전행정부 노크해본것... 근데 주인이 없는 빈집이었던것... 결국 안전행정부는 바람잽이 모델하우스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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